방송대 방통대 고소설론과작가 기말시험 2016년도 2학기 3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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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년도     2 학기     3 학년     35 문항
고소설론과작가
시험종류   :	기말시험
출제위원   :	방송대 박종성
출제범위   :	교재 및 강의 전 범위
자료출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36동아시아 고소설사의 관점에서 한국 고소설의 기점을 나말여초의 전기소설로 보는 근거에 해당하는 것은?

중국 모노가타리의 등장

일본 문언소설(文言小說)의 등장

10세기 경 전기소설 <설공찬전>의 등장과 중국의 전기소설의 대등한 위상

공동문명권 내에서의 소설사적 관점의 적용

모름

37성립기(나말여초)의 한국 고소설의 독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전기소설의 예술적 특성의 이해

나말여초의 장르 체계 및 소설사적 맥락의 이해

전기소설과 다른 장르와의 상호교섭과 변화의 양상 파악

성골과 진골의 민간의식 수용과 개인적 고뇌의 표출 양상 이해

모름

38나말여초 전기소설의 특징에 관한 것으로 잘못된 것은?

섬세하고 내면적이면서 고독한 인간상의 표출

인물의 성장과 변화 등 작품에 표상된 시간의 본질적 측면의 제시

인물과 환경의 긴밀한 연계 양상 제시

목적의식을 배제한 설화의 소설적 변용의 구체적 양상 제시

모름

39한국 고소설을 신성소설과 세속소설의 범주로 파악할 때 신성소설적 성격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초월적 세계 및 존재의 등장

개인적 욕구와 사회적 모순에서 비롯하는 갈등의 양상

투명인간적 형상과 천정 숙명의 인식 제시

종교적 외경성과 신이성의 제시

모름

40다음 중 고소설의 유형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전기소설은 임란 이후 <주생전>, <최척전>에서 낭만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전기소설의 등장으로 서사적 편폭의 확대와 소재의 확장이 가능해졌다.

몽자류 소설은 몽유록과 달리 주인공의 일생 전체를 다룬다.

몽유록은 애국 계몽기까지 창작된 유형이다.

모름

41다음 중 고소설의 유형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대장편소설의 국적 문제는 홍희복의 <제일기언>에서 확인된다.

대장편소설은 가문의 융성과 국가의 재건 등을 다루고 남녀의 애정문제는 배제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판소리계 소설은 모두 [설화→판소리사설→소설화]의 공통된 과정을 통하여 성립되었다.

연행이 중단된 판소리의 사설은 모두 판소리계 소설로 정착하지 못했다.

모름

42다음 중 군담소설의 성격과 거리가 먼 것은?

주인공이 전쟁을 통하여 영웅적 활약을 펼치는 작품군을 칭한다.

<임진록>은 영웅의 일대기를 완벽하게 구현함으로써 역사군담소설의 대표적 작품의 위상을 갖는다.

신화적 영웅의 일대기를 수용하여 서사의 골격을 구성하는 특징이 있다.

방각본(목판본)이나 구활자본으로 출간되었다.

모름

43다음 군담소설 중에서 처가권속의 핍박을 받는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유충렬전>

<소대성전>

<조웅전>

<장백전>

모름

44다음 중 군담소설의 출현 동인에 관한 사항과 거리가 가장 먼 것은?

중국소설의 탐독과 영향

당쟁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한 비판 의식의 표출

임병 양란의 시련과 심리적 극복의 표출

가문의식의 강렬한 분출과 대장편소설의 영향

모름

45다음 중 창작군담소설의 공통적 서사단락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주인공의 가문은 애초에 한미한 가문으로 설정되어 주인공의 입신양명을 부각시킨다.

주인공은 간신의 모함이나 도적의 침입으로 시련의 과정을 거친다.

주인공의 시련과정에서 양육자나 구출자의 도움이 나타난다.

국가의 전란 상황에서 주인공이 큰 공을 세워 지상적 부귀영화를 누린다.

모름

46다음 중 군담소설의 인물의 형상화와 서사 전략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조력자는 서사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전직 승상이나 노승 등은 주인공의 결연 성취와 군사적 능력 획득에 기여한다.

주인공은 조력자의 도움 없이 자발적으로 현실극복 의지를 갖는다.

주인공의 행동을 유인하는 장치가 서사의 전개상 필요하다.

모름

47다음 중 여성영웅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무능한 남편을 징치하는 여성 영웅의 행위가 공통적이다.

영웅소설의 기본구성에 혼사장애 주지가 확대된 양상을 보인다.

여성 독자의 흥미와 취향을 수용한 것이다.

다가올 시대의 변화를 문학적으로 선취(先取)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름

48다음 중 낙선재본 소설의 특징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남성의 사회적 영달과 혼사의 성취가 나타난다.

기존의 국가와 사회체제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조되어 있다.

상층 귀족의 선민의식을 철저하게 배제했다.

도덕적 규범에서 벗어나는 주인공의 행위가 빈번하게 드러난다.

모름

49다음 중 <소현성록>에서 보이는 구성상의 반복원리와 관련이 없는 것은?

3대에 걸쳐 남성 주인공의 결혼의 순서는 [중간적 인물-선한 인물-악한 인물]의 순서로 반복된다.

남성 주인공의 첫 번째 부인의 결연은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이루어지나 주인공과 주변인들에게 있어서는 불만스러운 것으로 인식되는 공통점을 갖는다.

첫 번째 부인은 두 번째 부인에 대하여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양상을 공통적으로 보인다.

남성 주인공의 세 번째 부인은 남성 주인공의 적극적 의지에 의해 결연이 성취되는 공통점을 갖는다.

모름

50다음 중 애정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애정소설의 사실적 경향성은 <구운몽>에서 최고조에 이른다.

상층 여성이 스스로 관기가 되었다가 상층 남성과 다시 결연하는 내용이 <채봉감별곡>에 보인다.

<운영전>과 <영영전>은 모두 남녀 주인공의 비극적 결말로 마무리되는 공통점을 갖는다.

<숙향전>은 하층 여성과 하층 남성의 결연 양상을 보인다.

모름

51다음 중 <최척전>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전란을 배경으로 애정의 성취를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여자 주인공 옥영은 주체적으로 애정을 성취하려는 인물로 그려진다.

후반부의 설화적 낭만성과 우연성이 장육존불과 같은 종교적 방식을 통해 나타난다.

주인공 최척은 현실적 삶의 터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자신의 강렬한 의지를 실행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모름

52다음 중 방자형 인물의 역할이 강화되어 공모방식에서의 흥미의 증대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세태소설 작품은?

<지봉전>

<정향전>

<배비장전>

<종옥전>

모름

53다음 중 제한된 공간에서의 [내기와 공모] 유형과 거리가 먼 작품은?

<정향전>

<오유란전>

<종옥전>

<삼선기>

모름

54다음 중 세태소설의 웃음의 의미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제한된 공간에서의 풍자적 웃음은 19세기 전환기에 지배계층의 자기조절의 형식 가운데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배비장전>에서의 결말은 대립과 화해와 같은 판소리의 결말과 연관성이 있다.

제한된 공간에서의 주인공의 여색의 경험은 오직 주인공의 부도덕성을 적나라하게 폭로하는 데에 핵심적 의미가 있다.

<배비장전>에서는 웃음의 주체가 민중으로 설정될 수 있다.

모름

55다음 중 실전(失傳) 판소리(창으로 전승이 중단된 판소리 사설)에 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새로운 사설을 창조하는 데에 전승 판소리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었다.

주인공의 부정적 성격도 실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전 판소리의 대개가 비장미를 과다하게 부각시킨 공통점이 있다.

등장인물의 성격적 결함에서 갈등의 요인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모름

56다음은 판소리계 소설의 어떤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인가?

춘향의 곧은 마음 아프단 말 하여서는 열녀가 아니라고 저렇게 독한 형벌 아프단 말 아니하고 제 심중에 먹은 마음 낱낱이 발명할제 집장가가 길어서는 집장하고 치는 매에 어느 틈에 할 수 있나…

부분의 독자성

서술자의 느낌과 판단의 개입

상황의 불일치

모순과 당착의 구성방식

모름

57다음은 어떤 우화소설 작품을 설명한 것인가?

이 작품의 액자 내 이야기는 송사사건이지만 그것이 본래는 누구 목청이 가장 좋은가 하는 내기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담의 전통을 잇고 있다. 그들 간의 다툼은 누가 최고냐 하는 문제에 골몰하였던 것이지 누가 옳으냐 하는 문제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 점에서 액자 내 이야기는 어른다툼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모임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고 해결을 송사로까지 연결시켜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이다툼의 단계를 벗어나 있다.

<황새결송>

<녹처사연회>

<서대주전>

<노섬상좌기>

모름

58다음 중 고소설의 직업적 작가군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개인의 여가 활용을 위하여 직업적인 창작활동에 참여했다.

실명(實名)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세책방을 매개로 작자와 독자의 소통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전문적 작가군은 비판적 지식인 작가들과 동일한 경제력과 비판의식을 공유하고 있다.

모름

59다음 중 몰락양반을 영웅소설의 작가로 보는 관점으로 타당한 것은?

소일거리의 대체물로서의 성격

신분제도에 대한 강렬한 비판의식

중국 역사에 대한 존숭 의식

가문의 회복 등과 관련된 작가의식의 측면

모름

60다음 중 정태제가 <천군연의>를 창작하면서 기존의 소설을 비판한 내용으로 거리가 먼 것은?

부황한 문장 표현

흥미 본위의 통속성

내용의 불경성(不敬性)

과도한 현실비판의 폐해

모름

61다음 중 고소설의 효용론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만와옹은 [일락정기]서문에서 현실에서의 복선화음의 이치가 있음을 주장했다.

체제공은 여성들의 소설 탐독이 풍속의 교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주장했다.

조성기는 본연지성의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효용론을 주장했다.

성임은 긴장과 이완, 카타르시스와 같은 효용론적 기능에 주목했다.

모름

62다음 중 고소설의 독자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사대부 남성 독자들은 한문본 소설의 주요 독자층이었다.

시정(市井)의 남성들은 소설의 독자층을 형성하지 못했다.

사대부 여성들은 소설의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었다.

근대에 들어와서도 고소설의 독자층은 존재했다.

모름

63다음 중 김시습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김시습이 제시한 매화 그림자와 달빛의 관계는 작품 내적 세계와 작품 외적 세계의 관계로 이해할 수 있다.

'以邪去邪'의 전략으로 길흉화복을 주관하는 주체로서의 귀신의 존재를 부정했다.

<남염부주지>에서 이승과 저승의 이치가 다르다고 하는 이원론적 관점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가전(假傳)의 양식을 <용궁부연록>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모름

64다음 중 김만중의 문학론과 거리가 먼 것은?

구비문학의 가치를 인정했다.

한문학의 절대적 우위와 권위를 부정하면서 자국어문학의 가치를 역설했다.

작품의 해석과 수용에 있어서 다양성을 인정했다.

감동의 효과가 설령 바르지 않은 곳으로 나아가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모름

65다음 중 허균의 문학론과 거리가 먼 것은?

시가 이도(理道)에 들어서서 국풍의 도(道)에서 멀어졌다고 비판했다.

계층의 문학론을 넘어서서 인간 보편의 문학론을 정(情)의 문학을 통해 주장했다.

시련과 고난의 경험은 작품의 높은 경지를 훼손하는 요인이 된다고 보았다.

창조의 신비를 자기 것으로 가져오는 현조(玄造)를 주장했다.

모름

66다음 중 박지원의 문학론에 합당한 것은?

동심의 문학이 참된 문학이라는 동심설을 누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창조했다.

<소단적치인>에서 글쓰기의 전략을 병법(兵法)에 비유하였다.

인성과 물성이 다르다고 하는 인식을 <호질>을 통해서 입증했다.

법고(法古)의 정신이 창신(創新)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모름

67다음 내용은 누구의 문학론에 해당하는 것인가?

산천, 풍기(風氣)의 지리가 중국과 다르고, 언어, 요속(謠俗)의 시대가 한당(漢唐)이 아니다. 만약 중국의 수법을 본뜨고 한당의 문체를 답습하려고 한다면, 우리는 수법이 고상할수록 뜻이 실제로 비속하게 되고, 문체가 한당과 비슷할수록 말은 더욱 거짓이 되는 결과를 볼 뿐이다. … 우리나라의 방언을 문자로 옮기고, 우리나라의 민요를 운율에 맞추기만 하면 자연히 문장이 이루어지고, 진기(眞機)가 발현된다. 답습을 일삼지 않고, 남의 것을 빌려오지 않고, 현재 있는 그대로를 가지고 온갖 것들을 표현해 낼 수 있다.

이 옥

김시습

김만중

박지원

모름

68다음은 박지원의 문학관의 일부이다. 어떤 측면을 강조한 발언인가?

시뻘건 얼굴이나 수염은 엄연히 관공(關公)이다. 남자나 여자나 학질(瘧疾)을 앓는 사람을 그 좌상 아래 들이 밀어놓으면, 당장 질겁하고 그만 그 춥고 떨리던 증세가 도망하고 만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무서운 줄 모르고 위엄과 존경을 모독해서, 그 눈망울을 굴려보지만 꿈벅거리지 않고, 콧구멍을 쑤셔 보지만 재채기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눈에는) 덩그렇게 흙으로 만든 소상(塑像)에 지나지 않는다.

사물의 본질에 덧입혀진 통념을 인정해야 참다운 문학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한문학의 우월성을 관우의 소상을 통해 강조한 것이다.

말로 된 문학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한 발언이다.

기존의 권위와 위엄에 기대어 죽은 문학을 하려는 당시의 풍조를 비판한 것이다.

모름

69다음은 허균의 주장이다. (      )에 들어갈 용어로 적절한 것은?

이들 몇 분(좌씨, 장자, 사마천, 반고, 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식)의 글 또한 (      )과/와 어찌 다르다는 것인가? … 대체로 당세(當世)의 (      )을/를 우아한 것으로 바꾸어 놓아 이루어졌다. 참으로 철을 달구어서 황금으로 만든 것이다.

고문 (古文)

문어 (文語)

교어 (巧語)

상어 (常語)

모름

70다음 중 허균과 박지원의 공통된 문학론에 해당하는 것은?

한글로 창작한 문학이 주는 감동의 긍정적 효과를 알아야 한다.

모방과 답습을 배제하고 자기시대의 문학을 해야 한다.

일상어를 배제하고 격이 높은 문학어를 학습해야 한다.

남녀 간의 애정은 소설에서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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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답안 가이드
A	1, 2	E	2, 4	I	1, 3, 4
B	1, 3	F	3, 4	J	2, 3, 4
C	1, 4	G	1, 2, 3	K	1, 2, 3, 4
D	2, 3	H	1, 2, 4

No	정답	선택	채점	바로가기
36	4
37	4
38	4
39	2
40	1
41	1
42	2
43	2
44	4
45	1
4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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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4
50	2
51	4
52	3
53	4
54	3
55	3
56	2
57	1
58	3
59	4
60	4
61	2
62	2
63	3
64	4
65	3
66	2
67	4
68	4
69	4
7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