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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ibrary/☆ 기말시험 Data

방송대 방통대 고소설론과작가 기말시험 2015년도 2학기 3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by KIM, HYUNSU / ΛΙΙΛ™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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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학년도     2 학기     3 학년     35 문항
고소설론과작가
시험종류   :기말시험
출제위원   :방송대 박종성
출제범위   :교재 및 강의 전 범위
자료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36다음 중 나말여초(羅末麗初)에 전기소설(傳奇小說)이 출현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올바른 것은?
37다음 중 나말여초의 전기소설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작품은?
38다음 중 신성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9다음 중 세속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0다음은 신성소설과 세속소설의 중간계열 작품에 대한 설명이다. 어느 작품인가?
이 작품에서 위기를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즉 신성성과 세속성이 적절히 가미되어 있다. 위기를 처리하는 수법으로 이런 신성성이 곳곳에 보이는 반면, 보다 더 많이는 철저한 세속적 수법으로 처리되고 있다. 가령 주인공이 간신배의 모함으로 도둑의 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을 때 유모 정마란은 원래가 기녀출신인지라 갖은 교태와 천부의 미모로 옥졸을 매수하고 심지어는 몸을 헐기까지 하여 왕공자를 구해 낸다.
41다음 중 고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2다음은 어느 작품에 대한 설명인가?
여주인공은 경제적 갈등은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천기로 전락한다. 그의 몸값은 육천 냥이었다. 후에 여주인공은 속량가 칠천 냥을 지불하고 다시 양인이 된다. 또 사족인 강필성은 약혼녀를 만나기 위하여 이방이라는 천역에 스스로 몸을 던진다. 이들 사례는 당시 사회에 진행되고 있던 세습적 신분구조의 붕괴현상을 명백히 입증해 주고 있다. 또 이 작품에 반영된 시대상으로는 김진사의 엽관운동, 허판서의 권력에 의한 축재현상, 화적떼의 출몰, 기생어미의 축재 즉 천부의 등장 등을 지적할 수 있다.
43다음은 어떤 유형의 고소설에 관한 설명인가?
이 유형은 꿈속에서 보이는 주인공의 태도에 따라 주인공형, 참여자형, 방관자형으로, 내용에 중심을 두면 이념 제시형과 현실 비판형으로 또는 이상형, 우의(寓意)형, 비분(悲憤)형, 비판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44다음 중 군담소설에서 주인공의 시련이 촉발되는 양상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45다음 중 군담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6다음은 어떤 대장편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에서 주인공 손기가 겪는 시련과 갈등은 첫째는 현세적ㆍ세속적 권능의 절대표상인 병부상서 소운성과의 대결을 통한 초월적인 신통력의 우위성 과시, 둘째는 비정통적인 요사한 도사와의 대결과 제압, 끝으로 옥황상제의 섭리를 거역하는 지하 이물과의 대결과 퇴치 등을 수행함으로써 도가적 영웅의 절대적 권능을 시현하고 있다.
47다음 중 연작형 대장편소설의 변화 양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48다음 <      >에 들어갈 작품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애정소설을 고찰함에 있어 17세기 <      >, <      >, <      > 등에서 사실적 경향성을 짚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구운몽>의 애정모티프가 인물의 일대기에 결합되어 낭만성을 띠는 양상, 그리고 애정갈등을 사실적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대부 지식인의 경향성도 아울러 고려하면서 작품을 향유할 필요가 있겠다.
49다음 중 남녀 결연의 계기를 중심으로 애정소설을 설명한 것으로 잘못된 것은?
50다음은 어떤 애정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은 거듭된 전란과 명, 청의 교체 등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인물들이 겪는 사건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기술되어 있고 17세기 초기 소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이 작품은 『어우야담』과 『동야휘집』 소재 <정생과 홍도설화>와 직접적 관련성이 있는데, 설화가 사실적 경향을 띤 소설로 전환하는 방식을 탐색할 수 있는 작품으로서 그 의의가 인정된다. 한문소설의 사실적 경향에 더하여 운명론에 입각한 낭만적 성향이 후반부에 펼쳐지는 특징이 있다.
51다음 중 [시정 공간에서의 내기와 공모의 변형]에 해당하는 세태소설 작품은?
52다음은 어떤 세태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은 내기와 공모가 [이춘풍ː홍도화-유지련ː홍제원 한량]의 기본 형식이 지속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춘풍과 두 기생과의 관계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양반인 춘풍을 기생의 모가비로 전락시킨 것과 같은 격심한 풍자에도 불구하고 이를 빌미로 여색탐닉의 증거로 삼아 주인공을 희화화하는 확인과정이 생략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런 양상은 내기와 공모의 형식에서 춘풍과 두 기생의 관계 부분이 독립되어 떨어져 나감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53다음은 판소리계 소설의 어떤 특징을 드러내는 대목인가?
춘향의 곧은 마음 아프단 말 하여서는 열녀가 아니라고 저렇게 독한 형벌 아프단 말 아니하고 제 심중에 먹은 마음 낱낱이 발명할제 집장가가 길어서는 집장하고 치는 매에 어느 틈에 할 수 있나…
54다음 중 실전(失傳) 판소리(창으로 전승이 중단된 판소리 사설)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55다음은 어떤 우화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에서는 두 개의 다툼, 즉 시골부자와 그 친척이 일으킨 송사와 따오기를 비롯한 날짐승들이 일으킨 송사가 성격에 있어서 차이를 드러낸다.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송사가 이 작품에서는 판관의 부패와 무능력을 고발하고 풍자한다는 측면에서 관련되어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그러한 관련을 통해 이 작품은 당사자들 내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른다툼이 결국에는 송사라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관권에 의탁하게 된다는 하나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56다음은 어떤 우화소설 작품 내용인가?
이 작품에서의 다람쥐 무리는 여러 차례 흉황을 거치는 동안에도 근면하게 양식을 비축하여 엄동을 떨지 않고 지낼 만큼 유여(裕餘)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서대주 무리는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 집단이 직면한 위기를 남이 비축한 양식을 절취함으로써 넘기려 한다. 야음을 이용, 다람쥐들이 모두 잠든 사이에 그들의 양식을 절취하는데 성공한다. 절취 당한 다람쥐 무리는 그로 인해 생명을 부지할 수 없는 존망의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그러한 위기를 타개하고자 선택한 것이 관권에 의탁하는 송사의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에서의 절취사건은 단순한 도적질이 아니라 생과 사의 길에 놓인, 즉 삶의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 즉 당한 자에게는 생존의 위협을, 가한 자에게는 그것으로 생존의 위협에서 벌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이 그것이다.
57다음 중 고소설 작가의 부류에 아직까지 근거가 없어 포함하기 어려운 것은?
58다음 중 고소설 독자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59다음은 고소설에 대한 하나의 관점이다.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주장한 것인가?
채수의 죄는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도를 지키고 사설(邪說)을 막아야하는 대간(臺諫)의 임무로는 이와 같이 함이 진실로 마땅합니다. 만약 채수가 스스로 요망한 말을 지어내어 인심을 선동했다면 사형에 처할 수도 있지만, 다만 그것이 기양(技癢)의 시킨 바가 되어 듣고 본 것을 망령되이 지어낸 것이라면 이것은 부당한 짓을 한 것입니다. 형벌과 상은 되도록이면 중용을 얻도록 힘써야 합니다. 만약 이 사람이 죽어야 한다면 『태평광기』나 『전등신화』 같은 것을 지은 사람들도 모조리 죽여야 한다는 것입니까
60다음 진술은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지적한 것이다. 잘못된 것은?
이웃집에 소설을 많이 소장하고 있다기에 몇 종을 빌어다 읽히게 하고서는 들어 보았다. 대개 한 편의 줄거리는 남녀의 혼인에서 시작하여 규방의 행적을 두루 서술한 것으로 서로 같고 다름이 있긴 했으나 모두 허구이고 지리번쇄하여 진실로 취할 것은 없었다. 그러나 人情世態 같은 것에 이르러서는 묘사가 잘되어 무릇 悲歡得失의 맞물림과 賢愚善惡의 나뉨이 왕왕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케 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것이 여염의 아녀자들이 탐독하여 싫증을 낼 줄 모르고, 서로 돌려 보고 베껴서는 마침내 세상에 소설이 성행하게 된 까닭이다. 이에 내가 여러 소설들을 절충하여 그 지리번쇄한 것을 덜어 버리고 가끔 新語로 보충하여 한 편의 전기를 지어서는 세 권으로 나누고 이름을 <육미당기>라 했다. 대개 齊諧가 기괴한 것을 기록함을 취하여 써 장자의 우언을 확대해 본 것이다. 뒷날 이를 보는 사람들은 내가 파적거리로 붓을 놀렸으나 망령되어 들어봄도 무방함을 알아주기 바란다.
61다음은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인식한 비평인가?
무릇 마음이 있는 바가 생각이요, 생각이 꾸며낸 것이 꿈이다. 마음이 없으면 꿈도 없으니 꿈이란 것은 꾸며낸 것(幻)인데 幻은 실로 여러 방향이 있으나 마음과 생각의 바깥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 꿈속에서 스스로 그 꿈을 보고 꿈속의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꿈꾸는 바를 보니 幻이 극에 달하여 眞이 되고 眞이 극에 달하여 神이 된 것이다.
62다음 <      >에 들어갈 김시습의 작품이 순서대로 바르게 묶인 것은?
<      >에서 남자 주인공과 죽은 처녀의 관계를 보자. 이별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완강한 자세와 그러면서도 이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자 생겨나는 충격의 실상이 핵심적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을 해결하면서 충격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아와 세계의 대결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하는 구실로서 그 충격이 새롭게 인식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또한 <      >에서 남녀 주인공의 이별은 원귀와 인간은 영원히 함께 살 수 없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면서 남자 주인공이 겪는 자아와 세계의 대립과 갈등을 종국적으로 강조하는 구실을 한다. 결연과 이별을 반복함으로써 독자가 감정의 진폭을 크게 갖는 것은 문학적 장치로 볼 수도 있다.
63다음은 <취유부벽정기>의 서두이다. 어떤 전통적인 글의 갈래에 해당하는 것인가?
평양은 옛 조선의 서울이었다. 주나라 무왕(武王)이 은(殷)나라를 이기고 기자(箕子)를 방문하자, 기자가 「홍범(洪範)」구주(九疇)의 법을 일러주었다. 무왕이 기자를 이 땅에 봉하였지만 신하로 삼지는 않았다. 이곳의 명승지로는 금수산ㆍ봉황대ㆍ능라도ㆍ기린굴ㆍ조천석ㆍ추남허 등이 있는데, 모두 고적이다. 영명사의 부벽정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영명사 자리는 바로 고구려 동명왕의 구제궁터이다. 이 절은 성 밖에서 동북쪽으로 이십 리 되는 곳이 있다. 긴 강을 내려다보고 평원을 멀리 바라보며 아득하기 그지없으니, 참으로 좋은 경치였다.
64다음은 허균의 문학에 관한 설명이다. (            )에 들어갈 용어로 바르게 묶인 것은?
국풍과 아송을 성정과 이로라는 두 가지 대응항으로 설정하고 국풍의 흐름인 성정의 발현을 詩道로 확립하고 雅頌의 흐름인 (            )의 詩나 綺麗 風花의 詩는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다. 국풍은 본디 열다섯 나라의 민요이고, 아송은 궁궐에서 연주되었던 樂章詩요 廟堂詩이다. 국풍은 말 그대로 민요인 만큼 男女間의 애정이나 노역의 괴로움, 유리질고의 솔직한 감정이 그대로 발현된 것이지만, 아송의 경우는 군왕의 정사나 군신간의 관계, 선조들의 덕업을 칭송하는 데에 소용되었으므로 필연적으로 격식에 치우쳐 정감적인 면이 결여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시의 재앙은 시가 공교롭고 아름답게만 꾸미려는 것에 있음을 분명히 하면서 (            )이/가 온전하게 발현된 시를 시의 본보기로 삼았다.
65다음은 고소설 작가 누구에 관한 설명인가?
문학이란 載道之器, 즉 문학은 도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이 둘일 수 없다고 하여 人心과 道心을 나누고 인심이 도심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는 성리학적 心性論을 벗어나려고 했다. 광해군에게 하루가 멀다 하고 선정을 펼치기를 직간하던 白沙를 기어이 내치면서 까지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던 광해군이 白沙의 그 시조와 창작의 배경을 듣고 처연히 눈물을 흘린 것이 도심이 인심을 움직여 그렇게 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문학이나 다른 방식을 통하여 심성을 수양함으로써 인심이 도심의 명을 받아 바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하는 근본 원리가 광해군의 경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철학적 논쟁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66다음 내용은 누구의 어느 작품에 나오는 것인가?
너희는 이(理)를 말하고 성(性)을 논한다. 툭하면 하늘을 일컫지만 하늘이 명한 바로써 본다면, 호랑이나 사람이 다 한 가지 동물이다. 하늘과 땅이 만물을 낳아 기르는 인(仁)으로 논하자면, 호랑이ㆍ메뚜기ㆍ누에ㆍ벌ㆍ개미들도 사람과 더불어 길러지는 것으로 서로 거스를 수 없는 것들이다. 또한 그 선악으로 따지자면, 공공연히 벌과 개미의 집을 범하고 그 꿀과 알들을 긁어 가는 족속이야말로 어찌 천지간의 큰 도(盜)라고 하지 않겠느냐. 또한 메뚜기와 누에의 살림을 빼앗고 훔쳐가는 족속이야말로 어찌 인의(仁義)의 큰 적(賊)이라고 하지 않겠느냐.
67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고소설 작품은?
이 작품은 이중 구조를 가진 소설에 관한 소설의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 A는 소설가라 할 수 있고 '나'는 독자라 할 수 있지만, 등장인물 '갑'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傳을 지은 사람은 독자에 해당하는 '나'이다. 소설은 등장인물 '갑'의 자서전일 수 없고 '나'라고 하는 서술자가 자기중심으로 엮은 글일 수만도 없는 것이다. 소설은 작자의 것만도 아니고 독자의 것만도 아니고 공감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의 합작품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68다음은 누구의 문학관에 대한 설명인가?
상어로써 정을 드러내는 문학은 사물을 버릴 수 없고, 인간세상의 삶은 사물과의 관계에서 비롯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과의 관계를 부정하면 일상생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문학은 일상생활을 받아들이면서도 일상생활의 구속을 벗어나야 하고 사물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생활 속에서 견고하게 자리 잡은 사물에 대한 편견과 표피적 현상에 구속되지 않아야 성립한다. 따라서 사물을 수용하면서 사물의 통하여 진실성을 발견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문학으로 드러내려는 창조의 행위가 긴요하다.
69다음 중 <서포만필>에서 드러난 김만중의 문학관과 부합하는 것은?
70다음 중 김시습의 문학과 사상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중복답안 가이드
A1, 2E2, 4I1, 3, 4
B1, 3F3, 4J2, 3, 4
C1, 4G1, 2, 3K1, 2, 3, 4
D2, 3H1, 2, 4

No정답선택채점바로가기
362
374
383
394
403
411
423
432
443
452
461
474
482
492
504
514
521
532
543
552
564
573
584
593
603
612
623
631
644
651
662
671
681
694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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