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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ibrary/☆ 기말시험 Data

방송대 방통대 고소설론과작가 기말시험 2013년도 2학기 3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by KIM, HYUNSU / ΛΙΙΛ™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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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학년도     2 학기     3 학년     35 문항
고소설론과작가
시험종류   :기말시험
출제위원   :방송대 박종성
출제범위   :교재 및 강의 전 범위
자료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36다음 중 나말여초의 전기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7다음 중 나말여초의 전기소설의 범주에 속하는 작품은?
38다음 중 나말여초(羅末麗初)에 전기소설(傳奇小說)이 출현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올바른 것은?
39판소리계 소설과 연암소설群으로 그 中核的인 내용을 이루는 18세기 중엽 이후의 소설 작품들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40다음 중 신성소설계열에 속하는 고소설 작품의 특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41다음 중 여성 주인공이 투쟁의 주체로 등장하면서 남성 주인공과 동등하게 활약하거나, 남성 주인공을 압도하는 유형에 해당하는 작품은?
42군담소설 <조웅전>, <유충렬전>, <황운전> 등의 공통점은?
43다음 중 군담소설의 출현동인으로 잘못된 것은?
44다음 중 대장편소설의 특징에 해당하는 것은?
45다음 중 실전(失傳) 판소리(창으로 전승이 중단된 판소리 사설)에 관한 설명으로 바르지 못한 것은?
46다음 중 연작형 대장편소설의 변화 양상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7다음 애정소설 가운데 상층의 남성 주인공과 하층의 여성 주인공이 결연하는 양상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48다음은 어떤 고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에서는 한 남성과 두 여성의 이중적 애정 갈등이 모두 좌절되는 양상을 보이는 특징을 지니는데, 기생 배도의 비극적 운명은 주생과 선화의 결연에서 비롯하는 것으로 남자 주인공의 신분 정도에 해당하는 계층에서 기녀와의 사랑을 심각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양상도 더불어 깔려 있다고 할 것이다.
49다음 세태소설 가운데 [제한된 공간에서의 내기와 공모]가 드러나는 작품이 아닌 것은?
50다음은 어떤 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당시에 구비전승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기본구조는 변경하지 않고 묘사나 대사를 자기 방식대로 꾸민 작품으로 [구전단계 ➡ 기록단계 ➡ 전사단계 ➡ 개작단계]의 과정을 확인할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인정된다. 작가가 이 작품을 처음 기록, 윤색하고 난 뒤 원본을 분실했다가 자신의 원고를 베껴가지고 온 松川士人(전사)으로부터 돌려받아 개작하는 과정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51다음은 판소리계 소설의 어떤 특징을 설명하는 것인가?
판소리계 소설에서는 판소리의 연행문학적 성격으로 인해, 장면의 자족적인 성격이 강조된다. 앞서 언급한 <춘향전>의 암행어사 출도부분이나 <흥부전>의 놀부 박타는 대목, <변강쇠가>에서 변강쇠의 장례를 치르려는 부분 등은 사건 전개와 무관하게 해학적인 장면이 반복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완결성이나 감동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때 향유자에게 중요한 점은 전체적인 줄거리와의 관련보다는 오히려 해당 부분의 상황이나 그에 따른 의미ㆍ정서이다.
52다음은 어떤 우화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의 액자 내 이야기는 송사사건이지만 그것이 본래는 누구 목청이 가장 좋으냐 하는 내기에서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담의 전통을 잇고 있다. 그들 간의 다툼은 누가 최고냐 하는 문제에 골몰하였던 것이지 누가 옳으냐 하는 문제에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이 점에서 액자 내 이야기는 어른다툼의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모임의 구성원들 사이에서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하고 해결을 송사로까지 연결시켜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이다툼의 단계를 벗어나 있다. 그렇지만 시골부자와 그 친척사이에서 벌어지는 다툼은 재산다툼이지 어른다툼은 아니다. 거기에서는 누가 최고냐 하는 문제가 아닌, 누가 옳으냐 하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액자 내 이야기는 이른바 내기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이 대목은 간단한 장면으로 제시되지만, 나이다툼에서 어른다툼으로 전환하는 단계의 다툼과 양상을 함께 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53다음 설명에서 이것이 가리키는 것은?
이것이 등장함으로써 소설의 시장은 바야흐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게 되었고, 이 점에서 소설은 시장을 위한 생산이 된 것이다. 이것은 국가의 간행이 아닌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소설을 간행한 것을 말한다. 임병양난 이후 국가재정의 결핍으로 관청의 서적 간행이 어려워진 반면 庶民文化의 성장으로 서적에의 요구가 증대된 상황에서 이것이 이루어졌다.
54다음은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가장 중점적으로 비판한 것인가?
소위 소설이란 그 종류가 얼마나 많았는지 온 집안에 가득 차 있어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게 되었다. 한갓 일 좋아하는 자의 소일거리인데 習俗을 이루게 되자 이것이 경쟁하다시피 되어 드디어 세상길을 쇠약하게 만들어서 종묘와 사직까지 자빠뜨리는 데 이르러서는 마치 진(晉)나라 때에 청담파(淸談派)들이 세상을 그르친 일과 마찬가지로 되어버렸으니 실로 탄식할 일이 아니겠는가.
55다음은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비판한 것이다. 누구의 고소설 비판인가?
패관잡기에 이르기까지 온갖 책들을 정말 열심히들 읽고 있다. 이른바 명나라와 청나라 이후의 문장이라고 하는 것은 비록 많이 읽으려고 하더라도 결코 할 수가 없고, 이렇게 되면 결국 얻는 것이 어떤 모양이 되겠는가. 작게는 사람을 속이고 물건을 취하는 거간꾼의 술수가 되기 때문에 한 번 구르면 바른 학문을 할 수가 없게 되며 두 번, 세 번 구르면 마침내 바로 불순한 학설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56다음은 고소설의 어떤 측면을 인식한 비평인가?
무릇 마음이 있는 바가 생각이요, 생각이 꾸며낸 것이 꿈이다. 마음이 없으며 꿈도 없으니 꿈이란 것은 꾸며낸 것(幻)인데 幻은 실로 여러 방향이 있으나 마음과 생각의 바깥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 꿈속에서 스스로 그 꿈을 보고 꿈속의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꿈꾸는 바를 보니 幻이 극에 달하여 眞이 되고 眞이 극에 달하여 神이 된 것이다.
57다음 중 김시습의 문학과 사상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58다음은 어느 고소설 작품의 서두이다. 작품의 이름과 어떤 방식의 글쓰기 전통이 활용된 것인가?
평양은 옛 조선의 서울이었다. 주나라 무왕(武王)이 은(殷)나라를 이기고 기자(箕子)를 방문하자, 기자가 「홍범(洪範)」구주(九疇)의 법을 일러주었다. 무왕이 기자를 이 땅에 봉하였지만 신하로 삼지는 않았다. 이곳의 명승지로는 금수산ㆍ봉황대ㆍ능라도ㆍ기린굴ㆍ조천석ㆍ추남허 등이 있는데, 모두 고적이다. 영명사의 부벽정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영명사 자리는 바로 고구려 동명왕의 구제궁터이다. 이 절은 성밖에서 동북쪽으로 이십 리 되는 곳이 있다. 긴 강을 내려다보고 평원을 멀리 바라보며 아득하기 그지없으니, 참으로 좋은 경치였다. 그림 그린 놀잇배와 장삿배들이 날 저물 무렵 대동문 밖에 있는 유기에 닿아 머물게 되면, 사람들은 으레 강물을 따라 올라와서 이곳을 마음대로 구경하며 실컷 즐기다가 돌아가곤 하였다. 부벽정 남쪽에는 돌을 다듬어 만든 사닥다리가 있다. 왼편에는 청운제, 오른편에는 백운제라고 돌에다 글자를 새겨 화주(華柱)를 세워 놓았으므로, 호사자(好事者)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59다음은 허균의 문학론이다. (            )에 들어갈 용어로 적절한 것은?
일찍부터 詩의 道는 (詩經) 삼백 편에 가장 잘 갖추어져 있다고들 했는데, 그 優遊敦厚가 족히 선심을 感發하고 악을 징계하기에 족한 것은 國風에서 가장 성하다. 雅頌은 理의 길에 들어서서 (            )에서 거리가 멀어졌다. 漢魏 이후에 시를 한 사람들은 많고 또 아름답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祥盡(과도하게 상세함)한 데서 (            )를/을 잃게 되고 婉縟(아름답게 꾸미고 번다함)한 곳으로 잘못 빠져들었다. 이것은 특히 雅頌의 流濫일 뿐, (            )의 道는 아닌 것이다. 唐에서도 시로 이름이 있는 자는 수천에 이르지만 대개는 (            )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심하게는 綺麗風花에까지 이르러 氣를 상하게 하여 敎化主의 꾸지람이 되었으니 이것이 어찌 詩道의 재앙이 아니겠는가.
60다음은 허균의 문학론이다. (            )에 들어갈 용어로 적절한 것은?
이들 몇 분(좌씨, 장자, 사마천, 반고, 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식)의 글 또한 (            )과/와 어찌 다르다는 것인가? … 대체로 當世의 (            )을/를 우아한 것으로 바꾸어 놓아 이루어졌다. 참으로 鐵을 달구어서 黃金으로 만든 것이다.
61다음은 허균의 문학론에서 등장하는 용어들이다. 가장 성격이 다른 것은?
62다음은 김만중의 문학론 일부이다. 주장하고자 하는 바와 가장 거리가 것은?
사람의 마음이 입에서 나오면 말이 된다. 말이 節奏를 가지면 歌, 詩, 文, 賦가 된다. 사방의 말은 비록 같지 않으나, 말을 할 줄 아는 자라면 각기 그 말로써 절주를 삼아, 모두들 천지를 움직이고 귀신을 통할 수 있다.

송강의 <關東別曲>과 前後 <사미인가>는 곧 우리 東方의 離騷인데, 한문으로써는 그것을 쓸 수가 없고 樂人의 무리가 입으로 서로에게 주고받거나 혹은 국문으로만 전한다. <관동곡>을 七言詩로 번역한 사람이 있지만, 능히 아름답지 못하였다. … 鳩摩羅什이 '天竺의 풍속은 文을 가장 존중하고 그 찬불가는 華美가 으뜸인데, 이제 중국말로 번역하니 그 뜻은 알 수 있지만 그 辭(본래의 글)는 알 수 없다'고 했는데, 이치가 진실로 그렇다.
63다음은 김만중의 문학론 일부이다. 어떤 점을 주장하는 것인가?
佛書에 이르기를, 오백 羅漢이 각각 그들의 생각대로 부처의 말씀을 해석하여 부처님께 묻기를, “누가 부처님의 뜻을 제대로 터득한 것입니까?” 하였다. 이때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두가 내 뜻이 아니다” 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나한들이 이르기를, “그렇다면 죄가 되지 않겠습니까?” 라 하니, 부처님이 또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않다. 비록 여러분들이 논한 바가 내 뜻은 아니라 하더라도, 여러분이 世敎를 잘 감당하여 공이 있게 된다면 죄가 아니니라”라고 하셨다. 이 말이야 말로 詩의 해석과 통한 바가 있다.
64다음은 김만중의 문학론 일부이다. 이 내용과 관련성이 항목은?
『東坡志林』에 말하기를 거리의 어리석은 아이들은 그 집에서 싫어하고 괴롭게 여기는 바다. 문득 돈을 주어 모여 앉게 해서는 옛날이야기를 들려준다. 『삼국지』이야기를 해주는데 유현덕이 패했다는 말을 들으면 얼굴을 찡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도 있으며, 조조가 패했다는 말을 들으면 즉시 기뻐 소리치니 이것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힘이 아닌가? 이제 陳壽의 『三國志』, 溫公의 『通鑑』을 가지고 무리를 모아 가르친다면 그 이야기를 듣고 눈물 흘릴 이가 없을 것이니‧‧‧
65다음 내용은 누구의 어느 작품에 나오는 것인가?
무릇 제 소유가 아닌 것을 취하는 것을 '도(盜)'라 하고 생명을 잔인하게 해치는 것을 '적(賊)'이라 한다. 너희들은 밤낮으로 허둥지둥 쏘다니며, 팔을 걷어붙이고 눈을 부릅뜬 채 노략질하고 훔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돈을 형(兄)이라 부르기도 하고 장수(將帥)가 되기 위해 자신의 처를 죽이기도 하니, 이러고도 또다시 인륜의 도리를 논함은 말도 안 된다. 또한 메뚜기로부터 그 밥을 빼앗고, 누에로부터 그 옷을 빼앗고, 벌을 가두어 그 꿀을 긁어내고 심지어는 개미 알로 젓갈을 담가서 제 조상에 제사지낸다고 하니, 그 잔인하고 박정함이 너희보다 더한 것이 있겠느냐?
66다음은 박지원의 문학론 가운데 일부이다. 어떤 글에 실려 있는 것인가?
글을 잘 짓는 자는 아마 병법을 잘 알 것이다. 비유컨대 글자는 군사요, 글 뜻은 장수요, 제목이란 적국이요, 고사(故事)의 인용이란 전장의 진지를 구축하는 것이요, 글자를 묶어서 구(句)를 만들고 구를 모아서 장(章)을 이루는 것은 대오를 이루어 행군하는 것과 같다.
67다음은 박지원의 어떤 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은 이중 구조를 가진 소설에 관한 소설의 성격을 띤다고 할 수 있다. 작품 속 주인공 1은 소설가라 할 수 있고 주인공 2인 '나'는 독자라 할 수 있지만, 주인공 1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傳을 지은 사람은 독자에 해당하는 '나'이다. 소설은 주인공 1의 자서전일 수 없고 '나'라고 하는 서술자가 자기중심으로 엮은 글일 수만도 없는 것이다. 소설은 작자의 것만도 아니고 독자의 것만도 아니고 공감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의 合作品이다.
68다음 중 <금오신화>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69다음 중 <서포만필>에서 드러난 김만중의 문학관과 거리가 것은?
70다음은 박지원의 <소단적치인>의 일부이다. (            )에 들어갈 용어가 순서대로 바르게 묶인 것은?
운(韻)에 맞추어 읊고 멋진 표현으로써 빛을 내는 것은 징과 북을 울리고 깃발을 휘날리는 것과 같으며, 앞뒤의 (            )이란/란 봉화요, (            )이란/란 기습 공격하는 기병(騎兵)이요, 억양반복(抑揚反覆)이란 맞붙어 싸워 서로 죽이는 것이요, 파제(破題)한 다음 마무리하는 것은 먼저 성벽에 올라가 적을 사로잡는 것이요, (            )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란 늙은이를 사로잡지 않는 것이요, (            )을/를 남기는 것이란 군대를 정돈하여 개선하는 것이다.

중복답안 가이드
A1, 2E2, 4I1, 3, 4
B1, 3F3, 4J2, 3, 4
C1, 4G1, 2, 3K1, 2, 3, 4
D2, 3H1, 2, 4

No정답선택채점바로가기
364
372
382
394
404
414
421
431
444
451
463
472
482
494
504
513
522
534
541
552
563
573
583
593
604
614
621
632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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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672
684
69B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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