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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ibrary/☆ 기말시험 Data

방송대 방통대 고소설론과작가 기말시험 2019년도 2학기 3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by KIM, HYUNSU / ΛΙΙΛ™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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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학년도     2 학기     3 학년     25 문항
고소설론과작가
시험종류   :기말시험
출제위원   :방송대 박종성
출제범위   :교재 및 멀티미디어 강의 전범위
자료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36다음 중 나말여초 전기소설 작품 <최치원>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37다음 중 신성소설계열의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38다음 중 군담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39다음 중 군담(영웅)소설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40다음 중 대장편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1다음 중 대장편소설(가문소설)의 전반적인 특징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42다음 중 애정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43다음은 어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의 소설사적 의의는 후반부의 낭만적 성향이 전기적 설화에서 전기소설로, 그리고 전기소설에서 전기성의 색채를 점차 털어내는 사실적 소설로, 그리고 후대의 한글소설에서 보이는 낭만적 혹은 관념적인 대중소설의 전화라는 소설양식의 통시적 변화 과정에 나타나는 전이적(轉移的), 이행적(移行的) 형태로서 의미를 가진다는 것에 있다.
44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작품끼리 바르게 묶인 것은?
두 번에 걸친 경직성이 와해에서 오는 웃음과 풍자가 드러난다. 성현의 가르침을 내세워 혼인을 뒤로 마루는 이념적 경직성을 교정하는 데에서 오는 웃음이다. 이념적 경직성이 역전되어 색의 탐닉으로 이어지고, 이념적 경직성이 호색성의 경직성으로 전환되면서 스스로를 죽은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고 알몸으로 백주대로를 횡행하게 하는 인물로 전락해 버리도록 설정함으로써 삶의 균형 감각마저 상실한 기계적 경직성이 풍자의 대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양상은 색의 거부라는 정신적 가치를 알몸이라는 육체로 뒤집어 놓는 장치로 해석이 가능하다.
45다음 설명에 해당하는 세태소설 작품은?
이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의 경직성을 교정하는 주체는 지방수령이나 임금이 아니라 민중이다. 곧, 방자와 애랑의 독자적 행위는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광대나 민중의 요구를 대행하는 의미를 갖는다는 점이 중요하다. 민중은 방자와 애랑을 통하여 남자 주인공을 개, 거문고, 업궤신으로 전락시켜 나가면서 풍자하는데, 풍자되는 인물만을 주목했을 때, 웃음은 풍자에 머물 수밖에 없다. 웃음의 주체가 민중이고, 웃음의 수용공간이 관아가 아니라 시정일 때, 사정의 언어와 인식으로 유발되는 웃음은 민중의 집단적이고 육체적인 웃음으로 전이되고 확대된다.
46다음 중 판소리계소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47다음 중 실전(失傳) 판소리(창으로 전승이 중단된 판소리 사설)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48다음은 어떤 우화소설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에서는 두 개의 다툼, 즉 시골부자와 그 친척이 일으킨 송사와 따오기를 비롯한 날짐승들이 일으킨 송사가 성격에 있어서 차이를 드러낸다. 성격이 다른 두 개의 송사가 이 작품에서는 판관의 부패와 무능력을 고발하고 풍자한다는 측면에서 관련되어 있다 하겠다. 그리고 그러한 관련을 통해 이 작품은 당사자들 내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른다툼이 결국에는 송사라는 방식을 택함으로써 판권에 의탁하게 된다는 하나의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49다음 중 고소설의 독자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50다음은 소설의 어떤 유통방식에 관한 설명인가?
글씨를 잘 쓰는 사람에게 삯을 주고 소설을 필사하게 하는 경우도 있겠거니와 여러 권의 소설을 지속적으로 베낄 필요가 있을 때도 그러했을 것이다. "窓戶紙一束價文參拾五錢 草筆壹柄價文五錢也 共合錢文五拾錢也"라는 기록은 필사에 드는 비용을 계산한 것인데, 이 정도로 그 계산기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점에서 이것 역시 그 당시 어느 정도 일반화된 현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필사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필사가 단순한 복제에 멈추지 않고 재창조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의식적이고 창조적인 독자들은 작품을 필사하면서 자신의 비평적 관점에 따라 작품의 내용 일부를 바꾸거나 표현을 달리하기도 한다. 하나의 이본이 탄생되는 것이다.
51다음은 소설의 어떤 측면을 설명하고 있는가?
무릇 마음이 있는 바가 생각이요, 생가깅 꾸며 낸 것이 꿈이다. 마음이 없으면 꿈도 없으니 꿈이란 것은 꾸며 낸 것(幻)인데 환(幻)은 실로 여러 방향이 있으나 마음과 생각의 바깥을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 (중략) 꿈속에서 스스로 그 꿈을 보고 꿈속의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의 꿈꾸는 바를 보니 환이 극에 달하여 진(眞)이 되고 진이 극에 달하여 신(神)이 된다.
52다음은 소설의 어떤 측면에 관한 설명인가?
그가 이 책을 지은 것은 대개 장주, 굴원, 태사공의 무리들과 경쟁하여 달려 보고자 한 것인지 한유 이하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으니, 그 뜻이 비장하다. 슬프다, 나의 학문이 죽계의 덕을 돕기에 부족하고, 내 힘이 죽계의 재능을 천거하기에 부족하니 내가 죽계를 어찌하랴. 오직 세상에서 이 작품을 읽는 사람들이 문장의 체용(體用)이 고금에 따라 변화함을 궁구하지 않고 비설, 탄궤, 요려의 시비를 한다면 내 비록 글재주는 없지만 죽계를 위해 변론은 할 수 있을 것이다.
53다음은 김시습의 어떤 고소설 작품에 관한 설명인가?
이 작품에서 양생과 죽은 처녀의 관계를 보면, 이별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완강한 자세와 그러면서도 이별하지 않을 수 없게 되자 생겨나는 충격의 실상이 핵심적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자아와 세계의 대결을 해결하면서 충격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아와 세계의 대결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강조하는 구실로서 그 충격이 새롭게 인식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54다음 중 <금오신화>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55다음 내용은 조선시대 문학의 몇 가지 측면들을 설명한 것이다. 다음 중 이에 대한 잘못된 해석은?
➀ 사방의 말은 비록 같지 않으나, 말을 할 줄 아는 자라면 각기 그 말로써 절주를 삼아, 모두들 천지를 움직이고 귀신을 통할 수 있다. 중국에서만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➁ 우리나라 시문(詩文)은 우리말을 버리고 다른 나라의 말을 배우므로, 설사 십분 비슷하다 해도 그것은 앵무새가 사람말을 하는 짓이다. 일반 백성들이 사는 거리에서 나무하는 아이나 물 긷는 아낙네가 「이아」하면서 서로 화답하는 노래는 비록 천박하다고 하지만, 만약 진실과 거짓을 따진다면, 참으로 학사, 대부의 이른바 시(詩)니 부(賦)니 하는 것들과 함께 논할 바가 아니다.
56다음은 문학의 향유 태도에 관한 설명이다. 어떤 측면을 강조한 것인가?
불서(佛書)에 이르기를, 오백 나한(羅漢)이 각각 그들의 생각대로 부처의 말씀을 해석하여 부처님께 묻기를, "누가 부처님의 뜻을 제대로 터득한 것입니까?" 하였다. 이때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모두가 내 뜻이 아니다" 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나한들이 이르기를, "그렇다면 죄가 되지 않겠습니까?" 하니, 부처님이 또 말씀하시기를, "그렇지 않다. 비록 여러분들이 논한 바가 내 뜻은 아니라 하더라도, 여러분이 세교(世敎)를 잘 감당하여 공이 있게 된다면 죄가 아니니라."라고 하셨다.
57다음은 박지원의 시의 일부이다. 여기에서 알 수 있는 박지원의 문학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지금 사물에 나아가면 참다운 의취 있건만
어찌 먼 옛일만 취하는가.
한ㆍ당은 지금 세상 아니고
우리의 풍요는 중국과 다르네.
반고와 사마천이 다시 태어난다 해도
결코 옛날 반고와 사마천을 배우지 않으리.
58다음 설명은 어떤 소설 작가에 해당하는 것인가?
인간세상의 삶은 사물과의 관계에서 비롯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물과의 관계를 부정하면 일상생활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된다. 그러나 문학은 일상생활을 받아들이면서도 일상생활의 구속을 벗어나야 하고 사물을 버리지 않으면서도 생활 속에서 견고하게 자리 잡은 사물에 대한 편견과 표피적 현상에 구속되지 않아야 성립한다. 따라서 사물을 수용하면서 사물을 통하여 진실성을 발견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문학으로 드러내려는 창조의 행위가 긴요하다는 것이다.
59다음은 박지원의 진술이다. 당대 문학의 어떤 점을 비판한 것인가?
시뻘건 얼굴이나 수염은 엄연히 관공(關公)이다. 남자나 여자나 학질(瘧疾)을 앓는 사람을 그 좌상(座狀) 아래 들이 밀어 놓으면, 당장 질겁하고 그만 그 춥고 떨리던 증세가 도망하고 만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무서운 줄 모르고 위엄과 존경을 모독해서, 그 눈망울을 굴려보지만 꿈벅거리지 않고, 콧구멍을 쑤셔 보지만 재채기도 하지 않는다. 덩그렇게 흙으로 만든 소상(塑像)에 지나지 않는다.
60다음 중 문학론을 전개함에 있어서 성리학의 인심도심설(人心道心說)에 의문을 품고 "마음의 허령(虛靈)하면서 지각(知覺)하는 것이 하나일 뿐이다."라고 한 소설 작가는?

중복답안 가이드
A1, 2E2, 4I1, 3, 4
B1, 3F3, 4J2, 3, 4
C1, 4G1, 2, 3K1, 2, 3, 4
D2, 3H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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