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동양철학산책 계절시험 기출문제 2018년도 하계학기 N학년 / 올에이클래스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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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학년도  하계 학기  N 학년  50 문항
동양철학산책
시험종류   :	계절시험
출제위원   :	방송대 이준석
출제범위   :	교재(2014년) 및 매체강의 전체
자료출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01다음 중 동양철학에 대한 평가와 의의로 가장 건전한 것은?

유교는 사회문제도 개인의 도덕문제로 환원시켜 문제의 본질을 왜곡한다.

조선 망국의 원인은 유교의 당쟁이었다.

올바른 사회질서에 대한 공자의 고민, 약자를 보호하려는 묵자의 고민은 여전히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주역의 길흉화복은 미신을 조장하고 현실 도피를 부추긴다.

해설)

02다음 중 동양의 전통적 자연관을 가장 잘 설명한 것은?

인간이 닮아가야 하며 합일해야 할 대상이다.

'다듬어지지 않은 미개' 또는 '원시'를 뜻한다.

인간이 극복하고 지배하여 이용해야 할 대상이다.

농경이 아닌 유목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은 개념이다.

해설)

03다음은 논어 태백泰伯편의 문장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이 아닌 것은?

(            )에서 흥하고 (            )에서 확립되며 (            )에서 완성된다. 興於(            ), 立於(            ), 成於(            ).

예 (禮)

음악 (樂)

쓰기 (書)

시 (詩)

해설)

04'인(仁)'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과 무관한 것은?

'인간다움'이라고 볼 수 있으며 삶의 최고 덕목이다.

한 개인이 타인과 무관하게 지니는 속성이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성립하는 윤리적 덕목이다.

타인을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이다.

해설)

05'인간다움'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과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은?

공자는 개념과 의미를 명확히 정의하였고, 청중이나 상황에 무관하게 항상 동일한 설명을 하였다.

자기(己)는 자기보존의 욕구에 충실한 주체이며 아(我)와 같다.

모든 사람이 아닌 소수의 사람들만 성취할 수 있는 특권적인 가치이다.

인간다움의 완성은 '군자君子'라는 이상적 인간상에 도달하는 것이다.

해설)

06'군자君子'에 대한 설명으로 부적절한 것은?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두는 위인이다.

자기 성찰과 수양의 과정이 전제된다.

수기(修己)의 궁극적인 목적은 안인(安人)이다.

과오가 없는 자가 아니라 과오를 개선과 자기 성장의 기회로 삼는 사람이다.

해설)

07'예(禮)'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치 않은 것은?

예를 중시하는 것이 공자의 독창적인 입장은 아니다.

공자는 예를 통해 신분질서를 극복하고 만인의 평등을 이루고자 하였다.

공자는 사회를 유지하는 원리로 법(法)보다 예(禮)가 우선한다고 보았다.

공자는 주나라 초기의 예(禮) 문화를 복구하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겼다.

해설)

08다음은 공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설명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은?

공자는 정치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로 (            )을/를 든다. (            )은/는 이름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자신에게 부과된 사회적 호칭과 상응하는 역할을 하고, 책임을 다할 때 실현되는 것이다.

수기 (修己)

예악 (禮樂)

무위 (無爲)

정명 (正名)

해설)

09다음은 공자의 정치철학에 대한 설명이다. 괄호 안에 들어갈 말로 알맞은 것은?

원래 (            )는 도가적 개념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자는 자신의 정치철학에 이 개념을 도입한다. 이는 덕으로 정치를 하며 타인에게 강압적 명령을 내리거나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을 뜻하며, (            )하며 천하를 다스린 사람의 대표적인 예로 순임금을 든다.

수기 (修己)

예악 (禮樂)

무위 (無爲)

제가 (齊家)

해설)

10'극기복례(克己復禮)'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과 무관한 것은?

인간다움을 이루는 수단으로서, 공자는 하루라도 이를 실천하면 온 세상이 인간다움으로 돌아갈 것이라 확신하였다.

'극기'는 자신을 이기고 궁극적으로는 제거하는 것이다.

'복례'는 예를 되풀이해가며 잘 실행한다는 것이다.

타인을 아끼고 배려하기 위한 행동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출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지침이다.

해설)

11'덕(德)'에 대한 공자의 가르침과 무관한 것은?

덕은 이상의 실현을 위해 강제적인 법집행을 정당화하는 정치력이다.

덕은 자기 수양을 통해 얻어지고 축적되는 도덕적인 힘이다.

공자는 덕 있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고립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였다.

사회구성원들의 자발적 복종을 이끌어내는 정치력이 덕이다.

해설)

12양주와 묵적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맹자는 양주가 겸애(兼愛), 묵적이 위아(爲我)를 주장한다고 본다.

양주와 묵적은 맹자 당시의 사상적 주류를 차지하였다.

맹자는 묵적의 주장이 군주의 존재를 부인하는 위험한 사상이라고 보았다.

20세기의 학자 곽말약은 양주를 모택동에, 묵적을 장개석에 빗대어 설명하였다.

해설)

13양주의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맹자는 양주를 극단적인 이기심을 드러낸 파렴치한 인간으로 보았다.

한비자는 양주를 외물을 가벼이 여기고 생명을 중시하는 선비로 그린다.

양주는 묵자보다 앞서 활동하였으며 맹자와는 같은 세대에 속하는 사람이다.

회남자는 양주를 본성(생명)을 온전히 하고 참됨으로 지키는 사람이자, 외물로 자신의 몸을 얽매이지 않게 하는 사람으로 본다.

해설)

14'여씨춘추'에서 소개하는 양주의 인간 삶의 분류와 관계없는 것은?

온전한 삶을 누린다는 것은 타고난 욕망을 적절히 충족시키는 것이다.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온전한 삶을 누리는 것을 말한다.

모자라는 삶은 타고난 욕망 중 절반만 충족된 삶이다.

핍박받는 삶이라도 죽지 않고 지속할 가치는 있다.

해설)

15'여씨춘추' 본생편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설명되는 것은?

공동체의 발전과 이익

개인의 입신양명

개인의 몸과 생명

도덕적인 대의

해설)

16인간의 본성과 행위에 대한 맹자의 입장으로 부적절한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다.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문제는 가능, 불가능의 문제가 아닌 선택과 의지의 문제이다.

사단(四端)이라는 감정은 수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으로서 보편적이라고 전제하면 안 된다.

선한 인간본성의 참된 이해가 정치로 이어지는 것이 왕도정치 (王道政治)이다.

해설)

17맹자의 정치철학과 가장 거리가 먼 해석은?

백성들이 궁핍 속에서도 인의(仁義)를 행하도록 교화하는 것이 왕도정치이다.

왕들은 왕도정치를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을 따름이다.

통일된 천하의 왕이 되는데 적합한 것이 왕도정치이다.

사지로 끌려가는 소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백성들에게 정치를 해야 한다.

해설)

18다음은 맹자 진심상편의 구절이다. 괄호 안에 적합한 말은?

맹자가 말했다. “(            )하는 것은 비유하면 우물파기와 같다. 우물을 아홉 길이나 팠어도 물이 솟아나는 데까지 도달하지 못했으면 우물을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인의 (仁義)

유위 (有爲)

무위 (無爲)

치국 (治國)

해설)

19다음은 왕필의 논어석의의 구절이다. 괄호 안에 적합한 말은?

“(타고난 본성이) 스스로 그렇게 부모를 사랑하게 되는 것을 '효'라고 한다. 그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부모에 대한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까지 미치도록 하는 것을 (            )(이)라고 한다.”

충 (忠)

인 (仁)

의 (義)

무위 (無爲)

해설)

20맹자가 인간의 마음을 인간의 신체와 구분되는 '큰 몸'으로 본 근거는?

마음은 생각하는 능력이 있다.

마음은 신체 중앙의 빈 곳에 있다.

마음은 다섯 가지 감정이 깃드는 곳이다.

마음은 외부의 모든 대상들과 접촉할 수 있다.

해설)

21인간 본성에 대한 순자의 입장과 거리가 먼 것은?

인간은 본성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선호하게 마련이다.

정욕을 따르는 행위는 일정한 규제나 제한이 없으면 악으로 흐른다.

사람들 사이에 경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욕망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제 본성대로만 살면 성인이 될 수 있다.

해설)

22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대한 순자의 생각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인간의 감정은 억압이 아닌 예(禮)를 통해 적절하게 다듬어 표현해야 한다.

인간의 감정과 욕망은 후천적 경험과 사회적 학습의 결과로서, 인간의 본성을 벗어나 있다.

인간의 욕망은 과할 수 있으므로 마음의 고유한 능력인 반성을 통해 조절해야 한다.

개인적인 욕구와 관심은 예(禮)로 충족시킬 수 있다.

해설)

23다음 중 '학(學)'에 대한 순자의 입장을 가장 잘 짚은 것은?

도덕 학습은 죽어야만 끝나므로 평생을 지속해야 한다.

역사적 지식은 윤리적 인간이 되는 데에 불필요한 것이다.

다양한 경전에 대한 지식은 윤리적 인간이 되는 데에 불필요하다.

인간에게는 바른 도리에 대한 지식을 얻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해설)

24다음은 노자의 구절이다. 괄호 안에 적합한 말은?

문을 나서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창문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            )을/를 안다. 멀리 나서면 나설수록 아는 것은 점점 작아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돌아다니지 않아도 알고, 보지 않고서도 이름을 말하고, 하지 않고서도 이른다.

이름

천리 (千里)

천도 (天道)

인도 (人道)

해설)

25다음은 노자의 구절이다. 괄호 안에 적합한 말은?

제왕의 덕은 천지를 근본으로 삼고 도덕을 중심으로 삼고 (            )을/를 영원한 법칙으로 삼는다. (            )하게 되면 천하만민을 마음대로 부려서 넉넉하게 된다.

수기 (修己)

무위 (無爲)

인의 (仁義)

유위 (有爲)

해설)

26장자 소요유의 붕새 우화에 대한 설명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이 우화에서 장자 철학의 핵심개념인 '변화'가 제시된다.

더 큰 지혜와 자유를 획득해 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일상에 만연한 무비판적 무반성적 가치와 통념에서 자유로워지기를 권하고 있다.

이 우화의 매미와 작은 비둘기는 작은 일에도 만족하고 사는 지혜를 갖춘 이를 대변한다.

해설)

27장자의 성심(成心)에 대한 가장 적합한 설명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인간 마음의 타고난 성향이므로 보편성을 갖는다.

저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살아가며 형성되는 마음이다.

위시(爲是)는 상황에 따라 창조되는 옳음으로 정해진 기준이 아닌 상황의 맥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다.

인시(因是)는 이미 정해져 있는 옳음으로, 각자 자신의 성심을 기준으로 판단한 옳음을 말한다.

해설)

28죽음에 대한 장자의 입장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죽음을 통해 육체가 해체되어도 영혼은 불멸하고 살아남는다.

개체를 구성하는 힘들이 흩어지는 것이다.

인간적 개체로서의 존재 방식이 다른 존재 방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곧 죽음이다.

죽음 이후의 일들은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아 예측불가능하다.

해설)

29주희의 정치관에 부합하는 설명은?

사대부는 왕의 통치 행위를 정당화하는 문헌 근거를 제시해야한다.

사대부는 정치의 직접참여가 아닌 자문에 충실해야 한다.

성인은 내적인 수양과 외적인 통치행위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국가 운영의 주체는 왕과 소수의 권력자가 아닌 모든 백성이다.

해설)

30이(理)와 기(氣)에 대한 주희의 입장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이(理)는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 또는 사물의 존재 목적이다.

저마다 생김새가 다른 것은 서로 다른 이(理)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있는 사물의 성질은 모두 기(氣)에 의한 것이다.

사물들이 제멋대로가 아닌, 있어야 할 모습대로 있는 것은 이(理) 때문이다.

해설)

31사물의 이치를 궁구하는 자는 정신적 긴장과 공정하고 단정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주희의 주장이 담긴 용어는?

지극 (至極)

즉물 (卽物)

궁리 (窮理)

거경 (居敬)

해설)

32인간의 욕구에 대한 주희의 입장은?

인간의 욕구는 그 자체로 악하다.

인간의 욕구는 윤리적 행위와 관련 없다.

인간의 욕구는 발생하는 대로 따르면 된다.

인간의 욕구는 기(氣)가 작용한 결과이다.

해설)

33왕양명의 입장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은?

사욕은 마음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 일어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마음이 사욕에 의해 가려진 상태가 지속될수록 이치는 점차 사라진다.

마음이 사욕에 의해 가려지지 않으면 그것이 곧 천리(天理)이다.

마음이 곧 이치이므로 매 순간마다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강구할 필요는 없다.

해설)

34왕양명의 '양지(良知)'에 대한 설명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마음의 허령명각(虛靈明覺)이다.

시비(是非)를 분별하지 않는 마음이다.

진성측달(眞誠惻怛)의 도덕적 감정이다.

세계와 감응하는 힘으로서의 기(氣)이다.

해설)

35왕양명의 '지행론(知行論)'에 대한 설명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행이 지보다 더 중요하다.

굶주려봐야만 굶주림에 대해 알 수 있다.

지는 행의 시작이고, 행은 지의 완성이다.

사사로운 생각이 개입되면 지행의 불일치가 생긴다.

해설)

36원효 철학의 의의로 보기 어려운 것은?

'합침의 불교'라는 전통을 만들었다.

왕실 중심의 불교를 민중 불교로 바꾸었다.

한국불교의 토착화를 이루었다.

선교일치(禪敎一致)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해설)

37원효의 화쟁(和諍)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논쟁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종파들이 생길 수 있도록 촉진하는 논리이다.

서로 다른 것들 사이의 차이는 버리고 공통점만 남기는 논리이다.

서로 다른 것들 각자의 독자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대립을 넘어서게 하는 논리이다.

서로 다른 것들 중 참된 것과 그른 된 것을 가려내는 논리이다.

해설)

38일심이문론(一心二門論)에 나타난 원효의 주장과 가장 거리가 먼 것은?

진억문과 생멸문 양쪽 모두에 모든 법이 담겨 있다.

진억문은 마음의 본래 모습이다.

생멸문은 만들고 없애는 것을 반복하는 마음의 모습이다.

진억문과 생멸문이 분명히 구분될 때 깨달음이 일어난다.

해설)

39지눌의 가르침 중, 해탈의 길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 밖으로 헤매던 마음을 되돌려 자신의 내면을 비추어 보라는 뜻에서 남긴 말은?

교외별전 (敎外別傳)

돈오점수 (頓悟漸修)

회광반조 (廻光返照)

교상판석 (敎相判釋)

해설)

40지눌의 정혜쌍수(定慧雙修)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돈오한 다음의 수행인 점수의 과정을 말한다.

체(體)로서의 '혜'와 용(用)으로서의 '정'은 반드시 함께 간다.

'정'이 없으면 어리석은 자가 되고 '혜'가 없으면 미친 사람이 된다.

원효의 '일심이문(一心二門)'과는 대립되는 개념이다.

해설)

41선종과 교종에 대한 지눌의 입장과 거리가 먼 것은?

석가세존이 입으로 말씀하신 것이 '교(敎)'이다.

지눌의 기본 입장은 교종이었으나, 그 위에 선종의 가르침을 더하였다.

부처님이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역대 조사들을 통해 마음으로 전한 것이 '선(禪)'이다.

혜능의 사상인 '돈오'에 바탕을 두었으며 오늘날의 조계종의 전통까지 영향을 미쳤다.

해설)

42퇴계 이황의 저술이 아닌 것은?

성학집요

성학십도

계몽전의

주자서절요

해설)

43사단칠정 논쟁에서 '사단(四端)'과 '칠정(七情)' 개념의 출처가 각각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맹자 - 논어

서경 - 예기

논어 - 서경

맹자 - 예기

해설)

44사단칠정 논쟁의 발단을 제공한 이황의 주장은?

사단과 칠정은 모두 이(理)와 기(氣)를 겸한다.

사단은 이(理)가 발하고 기(氣)가 그것을 따라가는 것이다.

사단도 정(情)이고 칠정도 정(情)이지만 둘을 구별해야 한다.

사단은 이(理)가 발한 것이고 칠정은 기(氣)가 발한 것이다.

해설)

45율곡 이이의 저술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격몽요결'은 초학자들을 위한 성리학 지침서이다.

'천도책'은 이이가 과거시험 때 제출한 답안이다.

'북학의'는 이이의 경제정책에 대한 생각을 밝힌 책이다.

'성학집요'는 제왕의 학문에 대해 정리하여 선조에게 바친 책이다.

해설)

46인심(人心)과 도심(道心)에 대한 이이의 생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인심은 기(氣)가 발한 것이고, 도심은 이(理)가 발한 것이다.

인심에서 악이 발생하는 것은 객관적 상황과의 부조화 때문이다.

인심과 도심은 동일한 마음의 두 가지 상태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마음이 아직 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인심과 도심의 구분도 무의미하다.

해설)

47율곡 이이가 인심(人心) / 도심(道心) 논쟁을 벌인 상대는?

성흔

기대승

이황

이언적

해설)

48실학의 유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경세치용학파는 농업을 중시하고 토지제도와 행정기구 개혁을 통해 소농민의 이익을 보장하려 하였다.

이용후생학파는 상공업의 유통확대와 생산기구의 개략 등 기술혁신을 통해 생산력 발전을 도모하려 하였다.

실사구시학파는 자신의 이념에 따라 경전을 주체적으로 해석하는 고증학적 방법론을 주장하였다.

정약용의 학문은 성호학파에게서 나왔으나, 이용후생학파와 실사구시학파에도 걸쳐 있다.

해설)

49박제가의 상업론에 대해 잘못 서술한 것은?

수레를 쓰면 유통이 활발해지고 물가가 안정되며 전국적으로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경제 발전을 위해 소비가 미덕이라는 주장을 버리고 소비 억제를 시행해야 한다.

나라의 가난을 구제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국가들과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

상업은 단순히 사/농/공/상 중 하나가 아니라, 나머지 셋을 소통시키는 역할을 한다.

해설)

50실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치 않은 것은?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였다.

서구 과학기술에 대해 수용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여러 유파들의 갈등과 대립으로 실학은 몰락을 자초하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공리적인 요소를 보였다.

해설)

문제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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