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글과생각 계절시험 기출문제 2013년도 동계학기 N학년 / 올에이클래스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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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학년도  동계 학기  N 학년  50 문항
글과생각
시험종류   :	계절시험
출제위원   :	방송대 박종성, 이승윤, 이호권
출제범위   :	교재(2010년 발행) 및 멀티미디어 강의 전 범위
자료출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01다음 중 이규보의 <문조물(問造物)>에서 주장하는 바가 아닌 것은?

만물은 자생자화(自生自化)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늘이나 조물주가 이로움과 해로움을 조처(措處)하는 것은 아니다.

하늘은 곧 도(道)이니 유도자(有道者)와 같이 이득과 해독 따위가 분별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명조(冥兆)는 하늘도 조물주도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창조의 원리이다.

하늘의 의지나 목적의식 같은 것이 조물주에게 반영되어 있다.

해설)

02글쓰기의 방식이 다른 것끼리 짝지어진 것은?

대화체의 방식：문조물, 문설

사람의 일생을 서술하는 방식과 표현：온달전, 용졸당기

빗대어 쓰기의 방식과 논리：밀봉설, 대소설(大小說)

죽은이를 그리는 글쓰기의 방식：농아광지, 유수묘지명

해설)

03다음 중 이규보의 <문조물>에서 조물주의 발언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원기(元氣)가 처음 나뉘어져서, 위는 하늘이 되고 아래는 땅이 되었으며, 사람은 그 가운데 있어 이를 '삼재(三才)'라 이른다.

만물은 자생자화(自生自化)하는 것이다.

대개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저절로 날 뿐이지 하늘이 낸 것이 아니다.

하늘은 자연의 질서이니 해로운 것의 피해를 입지 않는다.

해설)

※다음은 정도전의 <답전부>의 마지막 대목이다. 글을 읽고 주어진 질문에 답하시오.

전부가 말하기를, “나는 대대로 농사를 지어 온 사람이오. 밭을 갈아 공가(公家)에 세금을 내고, 남은 것으로 처자를 먹여 살렸으니, 이보다 지나친 것은 내 알 바가 아니오. 그대는 돌아가시오. 더 이상 나를 어지럽히지 마시오.” 하고는 마침내 다시 말하지 않았다. 나는 물러 와 탄식하였다. 그 전부와 같은 이는 아마도 (            )(이)나 (            )의 유(流)일 것이다.

04아래 설명을 참고로 하여 위 글의 (            )안에 들어갈 두 명의 인물이 바르게 짝지어진 것을 고르시오.

(설명) 춘추 시대의 두 은자로서 둘이 함께 밭을 가는데 마침 공자(孔子)의 무리가 그 옆을 지나게 되었다. 공자가 자로(子路)를 시켜 그들에게 나루를 묻게 하자 가르쳐 주지 않고 오히려 공자가 천하를 다니며 자신의 학문을 알리러 다니는 일을 조롱했다는 일화가 전한다.

가의(賈誼) - 한유(韓愈)

한유(韓愈) - 굴원(屈原)

장저(長沮) - 걸익(桀溺)

걸익(桀溺) - 굴원(屈原)

해설)

05위에 제시한 <답전부>의 인용 부분을 통해 글쓴이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로 적절한 것은?

전부(田父)와 같은 은자(隱者)의 안빈낙도의 삶에 대한 동경

전부(田父)의 나에 대한 불만

은자(隱者)가 나올 수밖에 없는 난세 인식

각자의 직분에 만족하는 삶

해설)

06다음 중 정도전의 <답전부(答田父)>와 관련이 없는 사항은?

나와 전부는 일반적으로 상하의 관계로 인정되는 두 주체이지만, 낮은 주체가 높은 주체에게 가르침을 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서술자인 '나'의 역할이 글의 전체에 걸쳐 확대되어 있고 전부의 비중은 '나'에 의해 축소되어 있다.

대화의 상대방(田父)이 작자의 견해를 직접 대변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당대의 부패한 관료 유형에 대한 비판과 질책을 담았다.

해설)

07다음 중 <온달전>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장황한 사후(死後) 상황을 생략함으로써 비장한 죽음을 부각시키고 있다.

설화적 요소들을 배제함으로써 역사적 사실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온달의 미천한 혈통과 유년시절의 고난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와 행위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온달의 일대기를 시종일관하게 온달의 관점에서 통시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해설)

08다음 중 <온달전>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평강공주와 온달의 입공을 위한 준비 과정 전체를 구체적이고 장황하게 서술함으로써 온달의 시련을 부각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삼국사기≫<열전>에 수록되어 있다.

온달이 산 속에 있는 공주를 보고 귀신으로 여기며 썩 물러가라고 한 부분은 일종의 혼사장애적인 장치로 볼 수 있다.

왕과 공주의 갈등 양상이 대화를 통해서 대부분 제시된다.

해설)

09다음은 한 인물의 일생을 서술하는 글의 종류들에 대한 설명이다. 바르지 못한 것은?

전(傳)은 한 인물의 행적이 사라져 버려 세상에서 그가 잊혀질 것을 대비해 짓는 글이다.

비지류(碑誌類)의 대표적인 것에는 묘지명(墓地銘)이 있는데 이는 주로 청탁에 의해 지어졌다.

사관이 짓는 사서(史書)의 전(傳)은 공업(功業)을 중심으로 인물에 대한 포폄(褒貶)이 주로 이루어진다.

행장(行狀)은 어떤 인물의 생애에 대하여 특징적인 면모에 주목하여 기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해설)

10다음 작품들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이덕무의 <간서치전>은 자신의 독서 행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자전(自傳)적 성격의 글이다.

남공철의 <최칠칠전>은 최북의 일생을 편년체의 설명적 방식으로 기술한 글이다.

이건창의 <유수묘지명>은 친분이 있던 유씨 노인의 부탁에 의해 지어진 글이다.

김부식의 <온달전>은 글쓴이의 개인적 감정과 정서가 강하게 녹아 있는 사전(私傳)의 대표작이다.

해설)

11다음 중 <최칠칠전>의 특징으로 볼 수 없는 것은?

개별적 일화들을 재구성하여 서술함으로써 최북의 인간성과 삶의 방식을 부각시키고 있다.

입전 인물에 대한 직접적 포폄(褒貶) 부분과 제 3자를 통한 간접적 포폄이 함께 제시되고 있다.

최북의 愛酒家로서의 면모는 세속적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최북의 인간성을 강조하고 있다.

개별적 일화들을 구체적인 정황과 대화, 그리고 묘사를 통하여 객관적인 최북의 삶의 특징을 포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해설)

12다음 중 이건창의 <유수묘지명>에 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신을 삼는 무명(無名) 노인을 일종의 우언(寓言)의 대상으로 삼아 묘지명으로 창작한 글이다.

유씨 노인을 세상에 도를 행하기 위하여 의도하는 자로, 옛날의 성현들을 의도하지 않는 자로 설정하여 대비하고 있다.

망자의 일생과 그에 대한 포폄을 근간으로 하되, 세태의 비판을 최대한 배제하는 방식을 택하였다.

창작 동기가 친구의 직접적인 청탁에 의한 것임을 서두에서 밝히고 있다.

해설)

13다음은 <도자설>의 한 부분이다. 밑줄 친 곳에 들어갈 말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은?

지금부터는 네가 마땅히 천하에 독보적인 존재가 될 것이다. 무릇 사람의 기술은,             은 그 분수가 한계가 있지만             은 응용이 끝이 없거늘 하물며             이 사람의 뜻을 굳게 할 수 있고 사람의 심성을 단련케 하는 것에는 어떻겠느냐.

ⓐ 남에게서 배운 것 ⓑ 곤궁하고 답답한 것 ⓒ 하늘로부터 받은 것 ⓓ 다른 이의 것을 모방한 것 ⓔ 자기 마음에서 얻은 것

ⓐ - ⓔ - ⓑ

ⓑ - ⓐ - ⓔ

ⓓ - ⓔ - ⓒ

ⓒ - ⓑ - ⓔ

해설)

14<밀봉설>의 논지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어떤 대상의 특성이나 속성이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글을 전개하고 있다.

한 인물의 생애에 대해 특징적인 면모에 주목하여 기술하고 있다.

필기류에 속하는 것으로 그 문체의 내용과 형식이 자유로워 문답식 전개를 사용하고 있다.

하찮은 것을 통해 대단한 것의 정당성을 강조하거나 미물의 예를 통해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내세우고 있다.

해설)

15다음 중 정약용의 <농아광지(農兒壙志)>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망아(亡兒)와 생전에 있었던 짧은 만남을 설명의 방식으로 제시함으로써 아비의 애틋한 심정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환로(宦路)에 나아가 고난을 겪는 자신의 삶을 아들에게 이어지게 하지 않으려는 아비의 심정이 잘 드러나 있다.

글쓴이의 감정노출을 비교적 자제하면서 부자간의 관계를 지칭하는 용어를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망아(亡兒)의 모습을 회상하면서 슬프다고 하는 심리상태를 직접 노출하지 않고 글을 마무리함으로써 망아에 대한 슬픔의 여운이 더욱 강하게 지속되게 했다.

해설)

16다음 중 박지원의 <소단적치인>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아무리 이치에 맞는 것이라고 해도, 집에서 쓰는 말은 학교에서 가르칠 수 없고 동요나 속담도 <이아(爾雅)>에 속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쟁에서 먼저 성벽에 올라가 적을 사로잡는 것을 파제(破題)한 다음 마무리하는 것에 비유했다.

<소단적치>는 과거시험과 무관하게 심성(心性)의 수양을 위한 글쓰기 교재로 편찬된 것이며, <소단적치인>은 그 서문에 해당한다.

과거시험의 글은 '글제를 고려하여 거기에 꼭 들어맞게 지은 글'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설)

17다음 중 <문설>에 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가상적 인물인 허자(許子)가 묻고 실제 인물인 객(客)이 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상하의 정이 두루 통하는 문학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모방과 답습의 글쓰기를 비판하였다.

일상에서 쓰는 일상어의 소중함을 역설했다.

해설)

18한용운의 글 『조선 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919년 옥중에서 기초한 것이다.

방대한 참고서적과 자료를 참고하여 쓴 글이다.

1919년 11월 『독립신문』에 발표되었다.

탁월한 사상과 식견은 일본 검사로부터도 인정받았다.

해설)

19『조선 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에서 조선 독립 선언의 동기로 들고 있는 것이 아닌 것은?

대동아 공영권의 논리

조선 민족의 실력

세계대세의 변천

민족 자결 조건

해설)

20다음에서 설명하고 있는 글은 무엇인가?

1919년 만주에서 조직된 항일무력운동단체인 의열단의 행동 강령 및 투쟁 목표를 담은 글로 5개 부분, 6400여자로 되어 있으며 그 핵심은 '민중 직접 폭력혁명론'이다.

『조선 독립에 대한 감상의 개요』

『불함문화론』

『조선혁명선언』

『절필사』

해설)

21이광수의 『동포에 고함』이란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광수의 친일 행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글이다.

이 글에서 한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동포로 지칭된다.

일본의 국민이 되어 민족을 보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외교론, 문화운동론 등을 방법론으로 내세웠다.

해설)

22다음 중 이광수의 작품만으로 묶인 것은?

「조선 문화의 장래」, 「내선 청년에게 부침」, 「이순신」

「지원병을 기리며」, 「이차돈의 사(死)」, 「흑풍」

「조선 신궁 신전에서」, 「원효대사」, 「불교유신론」

「의열단선언문」, 「오장 마쓰이 송가」, 「무정」

해설)

23「스무 살 된 벗에게」를 쓴 이로 다츠시로 시즈오(達城靜雄)라는 창씨명으로 친일 작품을 쓴 작가는 누구인가?

이광수

서정주

윤동주

조지훈

해설)

24다음 괄호에 들어갈 가장 적절한 말은?

양가(良家)의 부녀가 놀아나고 학자, 문인까지도 (            )를/을 헌신짝같이 아는 사람이 생겼으니 변절하는 정치가들도 우리쯤이야 괜찮다고 자위할지 모른다. 그러나 역시 (            )은/는 어느 때나 선비의, 교양인의, 지도자의 생명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            )을/를 잃고 변절하는 것은 스스로 그 자임(自任)을 포기하는 것이다.

양심

자존감

지조

정의

해설)

25조지훈 시인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본명은 '동탁'이다.

1939년 『문장』에 「승무」, 「고풍의상」을 발표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큰사전』 편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일제 하에서 『국민문학』의 편집 일을 맡아 하였다.

해설)

26김창걸이 『절필사』에서 '절필'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

친일협력 요청에 대한 갈등과 참회

작품 창작에 필요한 소재의 고갈

불합리한 출판 관행과 원고료

건강 상의 이유와 낙향

해설)

27함석헌이 「들사람 얼」에서 자신의 주장을 위해 동원한 사례가 아닌 것은?

호랑이 담배

김수영의 시 「풀」

장자와 낚시질

카를 마르크스와 계급

해설)

28다음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들사람 얼」은 이승만 정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씨'은 함석헌 사상의 상징적인 개념이다.

김수영은 '순수한 문학의 창조력'을 강조하였다.

김수영은 문화는 본질적으로 '불온한 것'이라고 하였다.

해설)

29박노자의 「한국 국적 취득기」에 대한 설명과 관련 없는 것은?

박노자는 러시아에서 귀화한 한국인이다.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의 입장이 서술되어 있다.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한 옹호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해설)

30디아스포라에 대한 설명 중 옳지 않은 것은?

사전적인 의미로 이산 유대인과 그 공동체를 가리킨다.

본래 '이산(離散)'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이다.

아프리카에서 신대륙으로 끌려온 자들을 '블랙 디아스포라' 라고 부른다.

소문자 diaspora는 일반적으로 유대인뿐 아니라 아르메니아인, 팔레스타인인 등 다양한 이산의 백성을 가리킨다.

해설)

31다음 보기 중 설명이 옳지 않은 것은?

한용운은 월간지 「불교」를 인수하고 불교 대중화에 힘을 기울였다.

한용운은 한 때 동학운동에 가담하기도 하였다.

신채호는 폭력적 파괴에 대해서는 결사반대하였다.

신채호는 '민중 직접 혁명론'을 주장하였다.

해설)

32이어령의 「오늘의 한국문학을 위협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며 순수참여논쟁을 재점화 시키는데 촉매가 되었던 김수영의 글은?

실험적인 문학과 정치적 자유

문학 대중화와 순수문학

리얼리즘 이론과 시적 장르

당신들의 대한민국

해설)

33다음 중 필자와 글이 바르게 연결되지 않은 것은?

한용운 - 「심(心)」, 『님의 침묵』

조지훈 - 『청록집』, 『역사 앞에서』

함석헌 -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 역사』, 『역사와 민족』

박노자 - 『디아스포라 기행』, 『난민과 국민 사이』

해설)

34교재 제11강 <언어와 문화적 가치>(김완진)에서의 주장과 가장 합치되는 것은?

언어는 단순히 뜻을 전달하는 매체의 기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언어는 무엇보다 획일적이고 순수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세계 국가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남의 언어와 문화를 알 필요가 없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어 조기 교육은 무조건 시급히 시행되어야 한다.

해설)

※(35~38) 로만 야콥슨(R. Jacobson)이 제시한 언어의 여섯 가지 기능과 관련하여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35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에게 관련 상황(내용)을 알려주는 기능으로서, 대상을 지시한다고 하여 지시적 기능이라고도 하는 언어의 기능은?

정보적 기능

표출적 기능

친교적 기능

관어적 기능

해설)

36새로운 어휘를 습득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는 데 관계되는 언어의 기능은?

지시적 기능

명령적 기능

표출적 기능

관어적 기능

해설)

37말에는 그 말 자체 속에 보다 듣기 좋은 표현을 가지려는 본능적인 모습이 숨어 있다. 이에 관련된 언어의 기능은?

표출적 기능

친교적 기능

관어적 기능

미학적 기능

해설)

38A, B 두 사람의 다음과 같은 대화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언어의 기능은?

A：어디 가세요? B：아, 네. 요즘 잘 지내시지요? A：날씨가 참 좋군요. B：네, 다음에 또 봬요.

정서적 기능

욕구적 기능

친교적 기능

미학적 기능

해설)

39최만리 등의 <언문 창제 반대 상소문>에서 언문(한글) 창제 반대의 이유가 아닌 것은?

언문 창제는 사대(事大)의 법도에 어긋난다.

중국의 주변 국가들도 문자를 만들지 않았다.

언문 창제는 학문 발전에 손해가 된다.

언문 창제는 국가적으로 시급한 일이 아니다.

해설)

40최만리 등의 <언문 창제 반대 상소문>에 언급된 내용이 아닌 것은?

신라 설총의 이두는 비록 거칠고 촌스러우나, 모두 중국에서 통행하는 글자를 빌려서 어조사로 사용한 것이다.

예로부터 중국은 언어와 문자가 같은데도, 죄인을 다스리고 소송하는 사건들에 억울하게 잘못된 일이 매우 많다.

중국 글자를 빌려 통용하는 것은 마치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를 낀 것과 같이 서로 어긋나는 일이다.

언문이 비록 유익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다만 선비의 육예(六藝)의 하나일 뿐이다.

해설)

41다음의 내용이 수록된 글은?

이 28글자로 전환이 무궁하여 간단하면서도 요긴하고 자세하면서도 통하는 까닭에, 슬기로운 사람은 하루아침을 마치기도 전에 깨우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열흘이면 배울 수 있다.

<언문 창제 반대 상소문>

<훈민정음 해례 서문>

<표준어와 방언>

<한글과 문화혁명>

해설)

42다음 중 표준어의 기능이 아닌 것은?

통일(統一)의 기능

우월(優越)의 기능

준거(準據)의 기능

분화(分化)의 기능

해설)

43표준어 사정 원칙 제1장 제1항의 내용에서 빈 칸에 들어갈 말이 올바로 짝지어진 것은?

표준어는 ( a )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 b )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a. 교양 - b. 현대

a. 교양 - b. 현재

a. 품위 - b. 현대

a. 품위 - b. 현재

해설)

44다음 단어들 중 비표준어로만 짝지어진 것은?

조금, 쪼끔

조끔, 쬐꼼

쪼끔, 쬐깨

쬐꼼, 쬐깨

해설)

45다음은 제13강의 <우리나라의 방언과 국문학>(안병희)에 나오는 내용이다. 여기서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일례로, 1920년대의 문학작품이나 신문 잡지에 나타난 글은, 비록 지방 출신 필자의 것일지라도 방언이 아니라 (            )로 쓰여진 것이다. 이광수나 김동인의 작품을 읽더라도 평안방언은 볼 수가 없다.

사투리

표준어

공통어

문화어

해설)

46방언과 가장 관련이 깊은 문학 장르는?

소설

시조

가사

민요

해설)

47소리언어에 대하여 문자언어가 독자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 어려운 것은?

'케이비에스'보다 'KBS'라는 표기가 의미전달에 더 효과적이다.

문자언어는 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눈을 위한 것이다.

문자언어는 소리언어로 환원되어야만 의사소통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소리언어를 모르면서도 외국어 서적을 읽고 배우는 경우가 있다.

해설)

48한글 맞춤법의 역사에 대한 설명으로 잘못된 것은?

15세기 문헌의 한글 표기는 주로 음소적 원리에 따른 것이다.

세종은 형태음소적 원리에 따른 한글 표기법도 알고 있었다.

<용비어천가>와 <월인천강지곡>에는 형태음소적 표기법도 나타난다.

주시경의 맞춤법 이론은 전통적인 한글 표기법을 계승한 것이다.

해설)

49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입장의 논리적 근거가 되기 어려운 것은?

한자를 배우는 데 많은 시간과 정력이 허비된다.

한자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방해가 된다.

한자는 기계화에 불편하다.

한자어를 쓰는 버릇 때문에 우리말이 위축되었다.

해설)

50국한혼용을 주장하는 입장의 논리적 근거가 되기 어려운 것은?

한자를 섞어서 쓰는 것이 기계화에 편리하다.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나 된다.

한자는 시각적이고 조어력과 축약력이 뛰어나다.

한자는 동양 여러 나라의 공용문자이다.

해설)

문제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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