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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Library/☆ 기말시험 Data

방송대 방통대 한국한문학의이해 기말시험 2014년도 2학기 4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by KIM, HYUNSU / ΛΙΙΛ™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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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년도     2 학기     4 학년     35 문항
한국한문학의이해
시험종류   :기말시험
출제위원   :방송대 손종흠
출제범위   :교재 및 오디오강의 전 범위
자료출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다음 글을 읽고 아래 물음에 답하시오. (36~48)
(가) 巉巖怪石疊成山 上有蓮坊水四環 塔影倒江翻浪底 磬聲搖月落雲閒 門前客棹洪濤疾 竹下僧碁白日閑 一奉皇華堪惜別 更留詩句約重攀
(나) 江南蕩風俗 養女嬌且憐 性冶恥針線 粧成調管絃 所學非雅音 多被春心牽 自謂芳華色 長占艶陽年 却笑隣舍女 終朝弄機杼 機杼縱勞身 羅衣不到
(다) 庭前一葉落 床下百蟲悲 忽忽不可知 悠悠何所之 片心山盡處 孤夢月明時 南浦春波綠 君負後期
(라) 昨過永明寺 暫登浮碧樓 城空月一片 石老雲千秋 麟馬去不返 天孫何處遊 長嘯倚風磴 山靑江自流
(마) 終日芒鞋信脚行 一山行盡一山靑 心非有想奚形役 道本無名豈假成 宿霧未晞山鳥語 春風不盡野花明 短笻歸去千峰靜 翠壁亂烟生晩晴
(바) 麻衣難拂路岐塵 鬢改顔衰曉鏡新 上國好花愁裏艶 故園芳樹夢中春 扁舟煙月思浮海 羸馬關河倦問津 祗爲未酬螢雪志 綠楊鶯語大傷神
(사) 江樓四月已無花 簾幕薰風燕子斜 一色綠波連碧艸 不知別恨在誰家
(아) 嗚呼島在東溟中 滄波渺然一點碧 夫何使我雙涕零 祗爲哀此田橫客 田橫氣槩橫素秋 義士歸心實五百 咸陽隆準眞天人 手注天潢洗秦虐 橫何爲哉不歸來 怨血自汚蓮花鍔 客雖聞之爭奈何 飛鳥依依無處托 寧從地下共追隨 軀命如絲安足惜 同將一刎寄孤嶼 山哀浦思日色薄 嗚呼千秋與萬古 此心苑結誰能識 不爲轟霆有所洩 定作長虹射天赤 君不見 古今多少輕薄兒 朝爲同袍暮仇敵
(자) 登臨暫隔路岐塵 吟想興亡恨益新 畵角聲中朝暮浪 靑山影裏古今人 霜摧玉樹花無主 風暖金陵草自春 賴有謝家餘景在 長敎詩客爽精神
(차) 干戈誰着老萊衣 萬事人間意漸微 地勢已從蘭子盡 行人不見漢城歸 天心錯莫臨江水 廟算凄凉對夕暉 聞道南兵近乘勝 幾時三捷復王畿
(카) 病起因人作遠遊 東風吹夢送歸舟 山川鬱鬱前朝恨 城郭蕭蕭半月愁 當日落花餘翠壁 舊時巢燕繞江樓 憑君莫話溫家事 弔古傷春易白頭
36'雨歇長堤草色多 送君南浦動悲歌 大洞江水何時盡 別淚年年添綠波'를 지은 작가가 쓴 작품은 무엇인가?
37문제 36번에서 지문으로 제시한 작품에 次韻하여 지은 작품은 무엇인가?
38(가)에서 화자가 사신으로 가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표현이 있다. 그것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39(나)에서 밑줄 친 글자가 가리키는 대상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40(아)에서 밑줄 친 표현이 가리키는 대상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41(바)의 頸聯은 用事를 사용하여 작가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사용한 용사의 典據는 어느 것인가?
42(마)의 對句는 무엇과 무엇의 對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한가?
43(자)에서 밑줄 친 부분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
44(차)의 작품이 전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표현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인가?
45(라)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내용은 다음 중 어느 것인가?
46(다)에서 밑줄 친 글자의 용법은 무엇으로 보는 것이 가장 올바른가?
47(카)는 어떤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하여 한 나라의 멸망에 대한 화자의 아픈 정서를 노래하고 있다. 어떤 나라의 멸망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표현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48(다)에서 떠나고 싶은 화자의 심정을 송곳처럼 뾰족하게 나타내고 있는 구절로 가장 적합한 것은 무엇인가?
49'波烟橋根幽草沒 先生於此乃成仁 乾坤弊盡丹心在 風雨磨來碧血新 縱道武王扶義士 未聞文相作遺民 無情有恨荒碑濕 不待龜頭墮淚人'에서 밑줄 친 표현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
50'蒼生難蒼生難 年貧爾無食 我有濟爾心 而無濟爾力 蒼生苦蒼生苦 天寒爾無衾 彼有濟爾力 而無濟爾心 回顧小人腹 暫爲君子慮 暫借君子耳 試聽小民語 小民有語君不知 今歲蒼生皆失所 北闕雖下憂民詔州縣傳看一虛紙特遣京官問民壟馹騎一馳三百里 吾民無力出門限 何暇面陳心內事 縱使一郡一京官 京官無耳民無口 不如喚起汲淮陽 未死孑遺猶可救'에서 '어느 겨를'이라는 뜻으로 쓰인 표현은 무엇이 가장 합당한가?
51'天翁尙未貰漁翁 故遣江湖少順風 人世嶮巇君莫笑 自家還在急流中'에서 쓰인 표현법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52'忽忽殊方斷送秋 一年光景水爭流 連天敗草西風急 羃磧寒雲落日愁 蘇武幾時終返國 仲宣何處可登樓 騷人烈士無窮恨 地下傷心亦白頭'에서 시간이 빨리 흘러가고 있음을 표현한 구절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53'漢나라 때 만들어진 행정기관의 명칭에서 비롯된 것으로 민간의 노래를 수집하며 이 기관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민요의 형식에 맞추어서 시를 지었던 것에서 유래한 고체시'의 한 형태를 무엇이라고 하는가?
54'한 사람의 일대기를 기록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는 방식의 글로 전기와 행장을 말하는데, 일정한 지위에 오른 사람이 나라를 위하여 큰 일을 한 인물의 일대기를 쓴 것이다'는 설명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음 글을 읽고 아래 물음에 답하시오. (55~68)
(가) 孫知樞抃廉按慶尙, 人有弟與姊相訟者. 弟曰: “一女一兒爲同産, 何姊獨得父母之財, 而兒無其分耶?” 姊曰: “父臨亡, 擧家産付我. 汝所得者, 緇衣冠各一 繩鞋一兩, 紙一卷而已. 父契具存, 胡可違也?” 訟之積年未決. 公召二人至前問曰: “若父歿時, 母安在?” 曰: “先歿.”
(나) 昔有一將官畏妻者, 以爲天下之貞男, 莫我若也. 欲試諸人, 乃植靑白兩旗於庭, 令曰: “貞男者赴靑旗, 非貞男者赴白旗.” 於是軍中或左或右, 有一卒獨中立不動, 怪而問之. 對曰: “卒妻嘗戒卒曰: '男子衆會, 則必談及女色, 愼無往'云, 故不敢違耳.” 將官乃下庭, 挽而上座曰: “今日之事, 爲將矣.”
(다) 有一龜白龍王言: “吾能得之.” 遂登陸見兎, 言: “海中有一島, 淸泉白石, 茂林佳菓, 寒暑不能到, 鷹隼不能浸. 爾若得至, 可以安居無患.” 因負兎背上, 游行二三里許, 龜顧謂兎曰: “今龍王女被病, 須兎肝爲藥, 故不憚勞, 負來耳!”
(라) “萬曆癸酉秋, 余以北道評事赴幕, 洪娘隨在幕中. 翌年春, 余歸京師, 洪娘追及雙城而別. 還到咸關嶺, 値日昏雨暗, 仍作歌一章以寄余. 歲乙亥余疾病沈綿, 自春徂冬, 未離牀褥. 洪娘聞之, 卽日發行, 凡七晝夜已到京城. 時有兩界之禁, 且遭國恤, 練雖已過, 非如平日, 洪娘亦還其土. 於其別, 書以贈之詩二首.
(마) 有三人共買一馬者, 靡所適主, 相與議. 一者曰: “我買脊.” 其一者曰: “我買首.” 又其一者曰: “我買尻.” 已而騎而出, 買脊者乘, 使買首者牽其前, 買尻者鞭其後, 儼然一主而二僕也. 夫設詐而欺愚, 自取其便利者, 亦是買馬脊之類也.
(바) 于今又見人肆焉, 自去年水旱民無食, 強者爲盜賊, 弱者皆流離. 無所於餬口, 父母鬻兒, 夫鬻其婦, 主鬻其奴, 列於市賤其估. 曾犬豕之不如, 然而有司不之問. 嗚呼, 前二肆其情可憎, 不可不痛懲之也. 後一肆其情可矜, 亦不可不早去之也.
(사) 李子南渡一江, 有與方舟而濟者. 兩舟之大小同, 榜人之多少均, 人馬之衆寡幾相類. 而俄見其舟離去如飛, 已泊彼岸, 予舟猶邅廻不進.
(아) 李太湖元鎭, 日食不過數合, 夜寢不過一更. 或譏其太苦淡, 公曰: “人少食者, 多淸明, 多食者, 多濁鈍. 故道家辟穀, 爲身中滓穢少也. 今得不飢, 無損於氣足矣. 人必以飽爲悅, 多其中糞也. 糞者人莫不汚而遠之, 而必欲多於中者, 何哉? 人生如(白駒過隙), 睡者與死一也. 不睡則生, 可生而死者, 何樂於死也?
(자) 木覓山下有痴人, 口訥不善言, 性懶拙, 不識時務, 奕棋尤不知也. 人辱之不辨, 譽之不矜. 惟看書爲樂, 寒暑飢病殊不知, 自塗鴉之年, 至二十一歲, 手未嘗一日釋古書.
(차) 予束脩七日, 夫子贈以治文史之文詞, 曰: 汝勸山石治文史, 山石逡巡有媿色而辭曰; 我有病三, 一曰鈍, 二曰滯, 三曰戞.
(카) 獨怪夫閒者, 經不載, 聖不言, 而有托以消日者. 由此而宇宙間事, 多有不得盡其分者矣. 且天不自閒而常運, 人安得閒哉?
(타) 所不可闕者, 惟書一架, 琴一張, 友一四, 履一雙, 迎睡一枕, 納凉一窓, 負暄一楹, 煎茶一爐, 扶老一笻, 尋春一驢(耳)
(파) 喜遊而不必遠, 喜飮而不必多, 喜詩而不必工, 此暈碧之自道也. 夫詩欲必工則窮, 飮欲必多則荒, 遊欲必遠則勞, 人生貴自適耳. 何必勞力罷精而以自荒.
55(다)에서 밑줄 친 글자가 가리키는 대상은 무엇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한가?
56(라)에서 밑줄 친 '之'가 가리키는 대상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57(바)에서 밑줄 친 부분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한 것은 무엇인가?
58(나)에서 밑줄 친 '爾'가 가리키는 것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59(가)에서 부모가 '弟'에게 물려준 것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60(마)에서 밑줄 친 내용처럼 한 존재는 누구로 보아야 하는가?
61(사)에서 밑줄 친 것처럼 하는 주체는 무엇으로 보는 것이 가장 올바른가?
62(파)에서 밑줄 친 글자는 어떤 용법으로 쓰였는가?
63(타)에서 밑줄 친 표현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
64(타)에서 괄호 속에 있는 글자는 어떤 뜻으로 쓰였는가?
65(카)에서 밑줄 친 것처럼 한 대상은 무엇인가?
66(자)에서 글 속의 주인공이 최고의 즐거움으로 삼은 것은 무엇인가?
67(아)에서 밑줄 친 부분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
68(차)에서 밑줄 친 표현이 지시하는 대상으로 가장 합당한 것은 무엇인가?
69'國家置水軍幾萬人, 將以備倭, 倭固習水戰, 而我俗不習水戰, 倭至而我不應, 則彼自渰死爾, 何苦三南赤子騷擾爲'에서 밑줄 친 말은 무엇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당한가?
70'下士見五穀, 則問中國之有無; 中士以文章爲不如我也; 上士謂中國無理學. 果如是, 則中國遂無一士, 而吾所謂可學之存者無幾矣'에서 밑줄 친 말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

중복답안 가이드
A1, 2E2, 4I1, 3, 4
B1, 3F3, 4J2, 3, 4
C1, 4G1, 2, 3K1, 2, 3, 4
D2, 3H1,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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