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한국희곡론 기말시험 2014년도 2학기 4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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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학년도 2 학기 4 학년 35 문항
한국희곡론
시험종류 :	기말시험
출제위원 :	방송대 이상진
출제범위 :	방송강의 전체 및 교재의 해당 부분(출석수업 범위 제외) : 교재 1-135쪽, 181-201쪽, 219-250쪽, 269-299쪽, 327-355쪽, 387-408쪽
자료출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46다음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중 일부이다. 여기에서 톰의 역할로서 괄호 속에 알맞은 단어는?

톰 : 이 연극은 추억을 더듬는 연극입니다. 추억을 더듬는 연극이기 때문에 불도 침침하고 감상적인 데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비현실적이죠. 저는 이 연극의 ( )입니다만 극중 인물로도 나옵니다. 다른 인물로는 제 어머니 아만다, 누님 로오라,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나타나는 점잖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 신사야말로 이 연극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인물이죠. (중략) 그러나 저는 시인과 같이 상징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신사를 하나의 상징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자

해설자

콩피당트

레조뇌르

모름

57다음은 「봉산탈춤」의 제7과장 중 일부이다. 이 부분에 나타난 극의 특성은?

미얄 : 너는 저런 년에게 빠져서 이같이 나를 괄세하니 나도 너같은 놈하고 더 이상 살기 싫다. 너하고 나하고 같이 번 세간이니 똑같이 노나 가지고 헤어지자. 어서 노나내라.
영감 : 그래라, 노느자. 물이 층층수답이며 사래찬 밭은 나 가지고 제비같은 여종이며 날매 같은 남종일랑 새끼 쳐서 나 가지고 황소 암소 새끼 쳐서 나 가지고 곡식 안 되는 노리마당 모래 밭데기 너 가지고 숫쥐, 암쥐, 새양쥐까지 너 가지고 네 년의 새끼 너 다 가져라.

가정문제극

종교극

사회문제극

부조리극

모름

61다음에서 설명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19세기 신재효가 판소리의 네 가지 요소 중 너름새 이용을 통해 그 극적의의를 강조함으로써 이것의 기틀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판소리를 분창하여 불렀고, 이어 역할을 맡은 창자가 등장하여 소리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공연하게 되고 이를 더 발전시킨 것이 이것이다. 곧 일인다역(一人多役)이 다인다역(多人多役)으로, 아니리가 도창의 소리나 일상적인 대화로 전환되는 한편, 공연시간이 축약되고, 병풍 배경이나 돗자리 공간이 새로운 무대장치 혹은 배경화로 대치되었다.

연쇄극

대화창

창극

개량극

모름

63다음은 2014년 <한국연극 100년 재발견> 시리즈로 공연된 「눈물」의 연출의도이다. 여기에 드러난 이 작품의 갈래적 특성은?

100년 전의 작품 <눈물>을 접했다. 당시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아마 당시에 요즘의 막장아침드라마 정도의 반응이 아니었을까 싶다. 사실 포장만 조금 바꾸면 요즘의 TV드라마와 별 차이가 없는 구성이다. (중략) 당시 대단한 인기 속에 연재되었던 원작 소설에 힘입어 두 극단이 동시에 공연을 올렸다는 기록은 있는데 각색된 희곡은 전해지고 있는 것이 없다. 할 수 없이 소설을 보고 이번에 새로 각색을 하게 되었다. (연출 : 최용훈)

소극

신파극

연쇄극

서사극

모름

67다음에서 설명하는 사건과 관련된 유치진의 초기 작품은?

8회 공연예정작품이었던 이 작품의 방화 장면을 계급투쟁으로 해석한 경찰이 검열 불통과 조치를 했고, 동경학생예술좌원들이 제작한 이 작품 공연 팸플릿을 문제로 삼아 유치진은 종로경찰서에 구속되었다. 경찰은 그의 사상적 배후를 추궁하기 위해 고문을 했고, 나머지의 공연예정 작품에 대해 공연 불가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검찰관」

「제사」

「자매」

「소」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