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방통대 동양철학산책 기말시험 2015년도 2학기 3학년 / 올에이클래스 기출문제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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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학년도     2 학기     3 학년     35 문항
동양철학산책
시험종류   :	기말시험
출제위원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김경희
출제범위   :	교재 전 범위 및 TV강의 전체
자료출처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웹앱제작   :	올에이클래스 김현수

 

01다음은 『논어』에서 공자가 한 말이다. 괄호에 들어갈 용어는?

“(            )함으로써 인(仁)을 이룬다. 하루라도 (            )하면 온 세상이 인(仁)으로 돌아갈 것이다. 인(仁)을 이루는 것은 자기로부터 시작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겠는가?”

온고지신 (溫故知新)

화이부동 (和而不同)

극기복례 (克己復禮)

술이부작 (述而不作)

모름

02맹자가 양주(楊朱)의 입장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는?

겸애 (兼愛)

위아 (爲我)

위기 (爲己)

친친 (親親)

모름

03『여씨춘추』에 따르면 양주가 인간을 평등하다고 보는 근거는?

인간은 누구나 감각적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인의(仁義)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명예, 지위, 부를 추구하는 존재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보다 타인을 이롭게 하려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모름

04다음은 『맹자』에 나오는 구절이다. 괄호에 들어갈 용어들은?

“인(仁)은 사람이 사는 편안한 집이고, (            )은/는 사람이 걸어가는 바른 길이다. 편안한 집을 두고 머물지 않으며 올바른 길을 내버려두고 따라가지 않다니 슬픈 일이로다.”

예 (禮)

의 (義)

법 (法)

서 (恕)

모름

05순자의 입장에 부합하는 주장은?

이상적인 통치의 근간은 예(禮)가 아니라 법(法)이다.

자연이 가는 길과 인간이 따라야 할 길은 별개의 것이다.

천하가 안정될 수 있다면 한 가지 의롭지 못한 일은 용납된다.

조정의 정사가 잘 이루어지고 백성들이 태평하면 유학자는 필요없다.

모름

06다음은 도가와 유가의 차이에 대한 설명이다. 괄호에 들어갈 적절한 용어는?

유가에는 ( ㉠ )과 이것을 닦는 ( ㉡ )이 존재한다면, 도가에는 ( ㉢ )과 이것을 기르는 ( ㉣ )의 전통이 자리한다.

㉠-정신(精神), ㉡-수양론, ㉢-마음[心], ㉣-양생론

㉠-정신(精神), ㉡-양생론, ㉢-마음[心], ㉣-수양론

㉠-마음[心], ㉡-양생론, ㉢-정신(精神), ㉣-수양론

㉠-마음[心], ㉡-수양론, ㉢-정신(精神), ㉣-양생론

모름

07다음은 『순자』「수신」에 나오는 구절이다. 괄호에 들어갈 말은?

“무릇 기질을 다스리고 마음을 기르는 방법이란 (            )에 따르는 것보다 더 빠른 길이 없고, 스승을 얻는 것보다 더 긴요함이 없으며, 오로지 학문을 좋아하는 것보다 더 신통함이 없다.”

감각

본성

예 (禮)

기질

모름

08다음 구절이 나오는 책은?

“문을 나서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창문으로 내다보지 않아도 천도(天道)를 안다. 멀리 나서면 나설수록 아는 것은 점점 작아진다. 이 때문에 성인은 돌아다니지 않아도 알고, 보지 않고서도 이름을 말하고, 하지 않고서도 이룬다.”

『노자』

『논어』

『순자』

『맹자』

모름

09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대한 순자의 생각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인간의 감정은 억압하기보다는 예(禮)를 통해 적절하게 다듬어서 표현해야 한다.

인간의 감정과 욕망은 후천적 경험과 사회적 학습의 결과로 인간의 본성을 벗어나 있다.

인간의 욕망은 지나칠 수 있으므로 마음의 고유한 능력인 반성을 통해 조절되어야 한다.

인간의 감정과 욕망에 따르는 행위는 일정한 규제나 제한이 없을 때에는 악으로 흐른다.

모름

10『노자』 80장에 나오는 '작은 나라 적은 백성[小國寡民]'의 세계를 하상공은 어떻게 이해하는가?

제후국들이 서로 패권을 다투며 경쟁을 벌이는 세계

하나의 행정적ㆍ군사적 단위로 편제된 관료 국가의 세계

자생적으로 생겨난 원시적인 부족 공동체들이 공존하는 세계

지역적 특수성을 기반으로 소규모 국가들로의 분화가 일어나는 세계

모름

11『장자』「소요유」의 붕새 우화에서 매미와 작은 비둘기가 대변하는 인간상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과 몫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

일상에 만연한 무반성적 가치와 관습들에 얽매여 있는 사람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고 그 한계를 넘어서고자 애쓰는 사람

쓸모있음과 쓸모없음의 분별을 버리고 모든 것의 존재 가치를 긍정하는 사람

모름

12다음은 옳고 그름의 문제에 대한 장자의 견해를 설명한 것이다. 괄호에 들어갈 용어는?

“자기의 (            )에 따라 무엇이 옳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의 구체적 맥락과 그 상황 속에 얽혀 있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그로부터 무엇이 옳은지를 찾아가고 만들어가는 것을 인시(因是)라고 한다.”

본성

이익

성심 (成心)

위시 (爲是)

모름

13죽음에 대한 장자의 생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죽음을 통해 육체는 소멸해도 영혼은 불멸한다.

죽음이란 개체를 구성하는 힘들이 흩어지는 것이다.

죽은 뒤에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미리 결정되어 있지 않다.

죽음이란 인간적 개체로서의 존재 방식이 다른 존재 방식으로 변화하는 계기이다.

모름

14주희가 사서(四書) 가운데 가장 먼저 읽을 것을 권한 책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모름

15기(氣)와 이(理)에 대한 주희의 생각에 부합하는 것은?

기(氣)는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이나 사물의 존재 목적에 해당한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른 것은 서로 다른 이(理)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각기관으로 포착할 수 있는 사물의 성질들은 모두 이(理)에 의한 것이다.

사물들이 제멋대로 있지 않고 있어야 할 모습으로 있는 것은 이(理) 때문이다.

모름

16인간의 욕구에 대한 주희의 생각은?

인간의 욕구는 그 자체로 악하다.

인간의 욕구는 윤리적 행위와 무관하다.

인간의 욕구는 기(氣)가 작용한 결과이다.

인간의 욕구는 발생하는 대로 따르면 된다.

모름

17왕양명의 어록과 서간문이 실려 있는 책은?

『근사록』

『전습록』

『중용장구』

『대학장구』

모름

18왕양명이 37세에 용장에서 깨달은 바를 표현한 말은?

성인은 배움을 통해 도달할 수 있다.

길거리 가득한 사람들이 모두 성인이다.

외부의 일과 사물에서 이치를 찾은 것은 잘못이다.

이 마음이 밝은 빛[光明]인데 무슨 말을 더하겠는가.

모름

19왕양명의 지행론(知行論)에 부합하지 않는 주장은?

행(行)이 지(知)보다 더 중요하다.

굶주려봐야만 굶주림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지(知)는 행(行)의 시작이고, 행(行)은 지(知)의 완성이다.

지(知)와 행(行)의 불일치는 사사로운 생각의 개입 때문이다.

모름

20다음은 왕양명의 말이다. 괄호에 들어갈 용어는?

“이 진성측달(眞誠惻怛)의 (            )를 실현하여 부모를 섬기는 것이 효이고, 이 진성측달의 (            )를 실현하여 형을 따르는 것이 바로 공경이다. 이 진성측달의 (            )를 실현하여 임금을 섬기는 것이 충이다. 이 모든 것은 단지 하나의 (            )일 뿐이고 진성측달의 마음일 뿐이다.”

의 (意)

이 (理)

양지 (良知)

시비 (是非)

모름

21일심이문론(一心二門論)에 나타난 원효의 주장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진여문과 생멸문 양쪽 모두에 모든 법이 담겨 있다.

진여문은 마음의 있는 그대로의 본래적인 모습이다.

생멸문은 만들어 내고 없애고를 반복하는 마음의 모습이다.

진여문과 생멸문이 분명하게 구분될 때 깨달음이 일어난다.

모름

22불교에서는 여러 경전 가운데 어떤 경전이 부처님의 핵심 사상을 담고 있는지를 따진 다음 자신들이 택한 경전을 기준으로 다른 경전을 해석하는 작업을 무엇이라 부르는가?

교상판석 (敎相判釋)

언어도단 (言語道斷)

화쟁 (和諍)

종요 (宗要)

모름

23다음은 원효의 화쟁론 및 일심이문론의 의의를 설명한 것이다. 괄호에 들어갈 불교의 종파는?

'모든 것이 본래 고정된 실체가 없다[제법성공(諸法性空)]'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놓고 만물이 인연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설명하는 ( ㉠ )과 '마음의 본체인 앎[식(識)]을 떠나서는 어떠한 실재(實在)도 없다'라는 것을 전제로 깨끗하고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강조한 ( ㉡ )의 대립을 극복하려 하였다.

㉠ - 유식론, ㉡ - 중관론

㉠ - 중관론, ㉡ - 유식론

㉠ - 화엄종, ㉡ - 천태종

㉠ - 천태종, ㉡ - 화엄종

모름

24해탈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아 밖으로 헤매던 마음을 되돌려 내 안을 비추어 보라는 뜻에서 지눌이 한 말은?

교외별전 (敎外別傳)

돈오점수 (頓悟漸修)

회광반조 (廻光返照)

중생즉불 (衆生卽佛)

모름

25지눌이 제시한 정혜쌍수(定慧雙修)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정혜쌍수는 돈오한 뒤의 수행인 점수의 과정에 해당한다.

체(體)로서의 '혜'와 용(用)으로서의 '정'은 반드시 함께 간다.

'정'은 삼매의 경지에 들었을 때 생기는 무분별의 지혜를 가리킨다.

'혜'는 수행을 통해 도달한 삼매의 경지로서 마음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이다.

모름

26지눌의 생각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석가세존이 입으로 말씀하신 것이 '교(敎)'이다.

스승에서 제자로 이어지는 심법(心法)의 가르침이 곧 진리 자체이다.

부처님이 마음으로 깨달아서 역대 조사들을 통해 전한 것이 '선(禪)'이다.

내 마음이 부처의 마음임을 깨닫는 과정에서 불교 경전은 배의 방향타 역할을 한다.

모름

27부채를 흔들면 바람이 생기는 현상을 두고 “부채가 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천지 사이에 가득한 기를 부채가 움직이게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한 학자는?

기대승

이언적

이황

서경덕

모름

28사단칠정 논쟁에서 '사단(四端)'과 '칠정(七情)' 개념의 출처가 된 책은?

사단-『맹자』, 칠정-『예기』

사단-『논어』, 칠정-『서경』

사단-『예기』, 칠정-『맹자』

사단-『서경』, 칠정-『논어』

모름

29다음은 이황이 기대승과의 논쟁에서 제시한 입장이다. 괄호에 들어갈 말은?

“( ㉠ )은 이(理)가 발하는데 기(氣)가 따라오는 것이고, ( ㉡ )은 기(氣)가 발하는데 이(理)가 타는 것이다.”

㉠ - 사단(四端), ㉡ - 칠정(七情)

㉠ - 칠정(七情), ㉡ - 사단(四端)

㉠ - 인심(人心), ㉡ - 도심(道心)

㉠ - 도심(道心), ㉡ - 인심(人心)

모름

30이이의 저술이 아닌 것은?

『격몽요결』

「천도책」

『북학의』

『성학집요』

모름

31이이와 더불어 인심(人心)ㆍ도심(道心) 논쟁을 벌인 사람은?

이황

기대승

이언적

성혼

모름

32도덕과 욕망에 대한 이이의 생각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도덕심과 욕망은 모두 인간의 마음을 구성한다.

도덕심을 확립하여 욕망을 규제하고 감시해야 한다.

욕망을 제거하고 도덕심만 지키는 방식은 불가능하다.

물질적인 욕망 자체가 반드시 도덕과 어긋나는 것은 아니다.

모름

33진흥왕순수비를 직접 고증해낸 실사구시학파의 학자는?

김정호

김정희

정약용

최한기

모름

34다음 중 실학의 유파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경세치용학파는 농업에 중점을 두었고 토지제도와 행정기구의 개혁을 통해 소농민의 이익을 보장하려 하였다.

이용후생학파는 상공업의 유통확대와 생산기구의 개량 같은 기술혁신을 통한 생산력 발전을 강조하였다.

실사구시학파는 자신의 이념에 따라 경전을 주체적으로 해석하는 고증학적인 학문 방법론을 주장하였다.

정약용의 학문은 성호학파에서 나왔지만 이용후생학파와 실사구시학파에도 걸쳐 있다.

모름

35다음에서 말하는 '그'는 누구인가?

박지원ㆍ박제가 등과 교류하였고, 생산기술 혁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전론(閭田論) 같은 토지 개혁론과 거중기를 비롯하여 그가 개발한 여러 기구들이 그의 학문적 성격을 잘 보여준다. 그의 해박한 고전 연구는 실사구시학파의 경학 연구를 끌어낸 힘이기도 했다.

김정희

유형원

정약용

최한기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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